카라총통에 이어 포르쉐가 부활했다.
그리고 레인카페는 침체기에 잠겨있는데......
Who's 홍차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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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기로 넘어간 대 서사시!(...) 새로운 시즌의 시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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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나온 홍차매니아는 열기를 띈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지아이조.... 재미있군. 역시 헐리우드야! 위대한 자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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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중얼거리던 홍차매냐는 멀리서 금전주의의 상징 포르쉐가
인도를 넘어 자신을 향해 돌진해오고 있다는 것을 미처 알아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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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지미르 아돌로프 아돌루스키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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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외치며 달려오는 디셉디콘 출신 포르쉐의 돌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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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그저 발버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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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외쳤다.
카라 후 아크바르!
허나 의미가 없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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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날 실망 시키는군 홍차매냐!!' 딥셉디콩의 왕 카라트론이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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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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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부진의 레카를 구제하기 위해 대총통 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그거슨 바로
마감베틀로얄!
작품 메롱계의 거장, 카르세아린의 벗꽃경과 레디옹을 부활시킨 비법이었던것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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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래봤자 레카인들이 할리가..
무리예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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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은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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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그들이 멸망하게 된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마감배틀 1라운드
홍차매니아vs별바의 시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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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감도는 다음회 예고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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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바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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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총통 카라는 네크로멘서를 불러들어 레카인들을 부활시켰으니
이리하여 또다른 특단의 조취를 취하는데 그거슨 바로 통조림 형이었다.
*통조림 이란? 장르문학계의 무시무시한 단어. 작품 절단내는 작가를 편집자가 아무것도 없는 골방에 인터넷 기능이 제거된 노트북 하나를 던져주고 완결낼때까지 감금하는 수법을 은어로 통조림이라고 한다. 신생 출판사인 넥스비전의 임경배(필명:벗꽃 대표작 카르세아린) 편집장이 사장인 홍정훈(필명 : 휘긴 대표작 비상하는 매)을 상대로 시전하기도 했다.[실제로 시전됬는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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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네크로멘서가 아니라 네크론이었다.
통조림을 거행하는 네크론들은 혹시 통조림으로도 실패한다면 그들의 육신을 기계의 뜻 아래 정화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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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다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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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까 착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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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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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코멘트 릴레이는 막장으로 치닫기 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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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통조림 형의 첫번째 타자로 홍차매니아[!!!]가 선정되었-따!
이 코멘트를 자기손으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격이지만 어쩔수 없었-따!
침체기면 몸개그를 해서라도 이를 깨워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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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본격 자폭 인증[...?!]
덤.와우하느라 정신없는 1인'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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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2. 여긴 어디? 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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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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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유어 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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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부활한걸 망각하고 와우에 정신 팔려있다가
홍차를 발견했다. 포르쉐는 홍차의 포장지를 강제로 벗기고 뜨거운 물속에 밀어 넣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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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메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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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뎃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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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 야메떼. 야메떼 구데사이! 다, 다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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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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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입맛의 레카인들때문에 중화풍 양파맛 홍차가 완성되었다. 그 완성도는 마데인 치나스러웠던 점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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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인 치나를 압도하는 마데 인 앙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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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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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앙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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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종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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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릴레이 자폭 게시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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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2년 앙골라 마이뉴 마왕이 지상에 강림하사 사람들은 모두 죽음속에 두려움을 떨더라.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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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함께 콜라를 마시죠
[ps.펩시는 사도다! ] -
[경]콜 오브 듀티6: 모던 워페어2 발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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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이미 모던워페어2 를 다 클리어 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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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은 안골라 마이뉴가 뭔가요? 안골라서 마이 뉴 뉴
라는 뻘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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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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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카라가 엉덩이 춤을 추며 나타났다. "나나나 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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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건 우리에대한 모욕이라며 난입하는 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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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go to DMC!!를 외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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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안경잡이 꼬마아이가 무대 근처에서 얼쩡대는 것이 발견되었다.
소년은 빨간 나비넥타이를 맨 초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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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은 갑자기 뭔가 깨달은듯 하더니 손목 시계를 조작하여 유리 커버를 열었다.
유리 커버엔 특이하게도 도트 사이트의 붉은 도트 처럼 점 하나가 중앙에 그려져 있었다.
그 점을 왠 콧수염 난 아저씨의 뒷목 위에 겹치게 한 소년은 시계를 조작했다.
픽!
"으억!"
콧수염의 중년 잠자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쓰러졌다.
그 모습을 본 초딩은 썩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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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의 이름은 코난!
그 때 죽은 줄 알았던 콧수염의 중년이 일어나서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하고 다시 쓰러졌다.
"이... 이것은 피해자의 다잉 메시지!"
코난이 말했다.
그날밤 가루카레에 파묻혀 변사체로 발견된 아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