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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카페(R A I N C A F E) 소개

레인카페의 시작은 그 전신인 커프넷 시절까지 올라갑니다.


커프넷(2001.12.28~200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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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콘솔로 후속작들이 나오고 있는 판타그램(블루사이드)의 게임 '킹덤언더파이어'(이하 커프KUF)

의 첫 작품인 피시용 실시간 전력시뮬레이션 커프의 팬픽사이트*로 '디텍터님'이 만드셨던

커프넷이란 사이트가 있습니다. 현재에도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소속된 사이트였습니다.

그 당시 커프팬픽 사이트중에선 '커프넷'과 '킬리아니 커프 노벨 사이트**'

이 두 곳이 잘 알려진 편이였고 활동도 많았습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했지만

사이트의 핵심인 커프의 인기가 사라져 가고  후속작 발매마저 불투명한 상황에서 운영자이셨던

디텍터님의 부재로 커프넷 운영이 힘든 상황이 왔습니다.

이미 회원들은 팬픽을 거의 쓰지 않게 되고 결국 사이트 정체성까지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새롭게

시작하기로 하고 토론 끝에 탄생한 곳이 레인카페입니다.


* 당시 국산게임으로 보기 드문 현상으로 커프팬픽을 다룬 사이트가 상당히 많았다는 점은

지금 생각해봐도 신선합니다.

** 이 곳의 '영혼의 기사'란 작품이 커프팬픽중에선 제일 유명했습니다.

 



레인카페(20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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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보금자리로 시작된 레인카페는 기존 팬픽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환상문학을 중심으로

글로 표현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향 하고자 합니다.

무언가 끄적이는게 좋으신 분, 남들과 어울리는게 재미 있으신 분, 이상한 곳을 찾는 분 등

레인카페는 언제나 열려있는 24시간 편의점 같은 곳입니다.

드래곤라자에서 나오는 문장중 하나인 '나는 단수가 아니다' 라는 말처럼 커뮤니티는 혼자가 아닌

모두가 이끌어 나가야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방문 하시는 분들이 애착을 가질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