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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t!(쪼그려 앉기)

Lift!(밀기)

Press!

<에... 해당 사진은 다음에> 

Pull!(당기기!)

자, 여러분은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기 위해 피트니스 클럽에 왔다 차자.

왜냐고? 무난하니까!

누군가는 필라테스나 요가를 선택했을 지도 모른다.

그것들이 나쁜 운동은 아니다.

두 운동의 목적은 서로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보았을때 몸의 균형 잡고 유연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있어 대우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에, 그런데 이건 추후에 언급하도록 하고

어찌됬건 요즘 들어 늘어난 후덕진 뱃살 때문인지 본인의 저질 체력을 개선코자함인지 당신은 헬스장을 찾았다.

태어나서 처음 찾은 곳 이라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힐 것이다.

트레드 밀(에, 그러니까 런닝 머신)을 탈까? 고정 자전거? 아니면 TV 드라마에서 보던 헬스 머신에서 운동을 해볼까?

고민될 것이다.

이용문의 해 왔을 때 트레이너들은 퍼스널 트레이닝 비용을 내지 않은 이상 처음에 사용해야할 몇가지 웨이트 머신을 소개해주고 알려주고 유산소 운동은 20분 이상이라느니 마른 채질이니 10분만 해줘도 된다느니 이런 소리를 해댈 것이다.

내가 처음 헬스클럽 1년 회원권 끊었을 때 어깨와 흉근이 이상적인 보디빌더인게 분명한 그 빌어먹을 트레이너는 나에게 그렇게 웨이트 머신 몇 개나 알려주고 더 이상 관심을 끊었다.

(빌어먹을 근육 돼지놈. 영등포역이나 서울역전에서 노숙자질이나 해라!)

다 필요 없다.

몇 가지 원칙을 알려주겠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이제부터 내가 알려주는 것만 해라.

그것만 해도 여러분은 그런데로 건강한 몸을 갖게될 것이다.

그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