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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자료
2013.06.09 02:23

건강하고 강건한 생활을 합세다.

조회 수 19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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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쇠질을 시작한지 벌써 6년째다

 

정말 길기도 하다

 

그동안 수많은 오류를 겪어가보며, 대형 피트니스 센터에 끊어도 보고 트레이너가 PT해준다는 곳에 가보기도 했지만 그들의 잘못된 지식과 무관심 속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결국 어찌어찌하다 보니 여러책도 보고 해외 사이트에도 접속해 보고 하다못해

 

쇠질하고 몽둥이질, 철퇴질, 목탁질 하는 곳도 찾아가보고 관련 동호회도 찾아가 봤다.

 

정말 별의 별짓을 다해봤다.

 

그러다 보니 어느세 돌아보니 주위로 부터 힘좀 쓴다는 소리도 듣고 다니고

 

참, 뭔가 기분이 이상해 진다.

 

여하간 그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비롯해 다이어트 등 피트니스 관련해서 온갖 정보를 접해보기도 했다.

 

이바닥을 보면 알겠지만 어쩔 때 보면 이 분야도 사람 사는 분야라는 생각이 든다.

 

온갖 오류가 넘쳐대는 쓰레기 정보에 상업성이 다분하고 잘 모르는 일반인을 속이고 현혹시키는 것들이 가득하다.

 

보다보면 귀귀나 이말년의 웹툰을 보는 듯한 병맛을 느끼기도 한다.

 

허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뱃살을 줄이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적절한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 그리고 적절한 휴식이 가미된 규칙적인 생활이다.

 

랩을 온몸에 칭칭감아 미라가 되는 것도 아니고 바나나만 죽어라 뜯어먹는 것도 아니고 레몬즙이나 퍼마시는 것도 아니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 휴식이란 말이다.

 

이것은 예로부터 이어져 나오는 건강에 관한 만고 불변의 진리인데 이놈의 세상은 쉐이크 웨이트 같은 딸딸이 마스터베이션 오나니 기구를 내놓질 않나 승마기구랍시고 붕가붕가질 하는 요상한걸 내놓질 않나..

 

몇년전부터 불기시작한 소위 말하는 몸짱 열풍은 이렇게 전보다 더욱더 왜곡된 다이어트 방식으로 재생산되어 세상에 나돌아다니고 있다.

 

뭐, 좋다.

 

좀더 아량있는 마음으로

 

이 세상은 자본주의 세계다.

 

뭘 만들어서 팔든 사회에 큰 해악이 되질 않으면 가만히 냅둬야지. 안그래?

 

그러다가 문제생기면 서로 고소하고 고소에 맞고소로 대응하고 그러면 되지.

 

쩝......

 

하지만 이런 세상 속에서 상업주의가 철철 흘러 넘실대는 이런 세상속에서

 

정직한 방법을 택했다면?

 

축하한다.

 

그대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첫번째 걸음을 내딪은 것이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먹어댔던 싸구려 저질 음식에서 벚어나 양질의 육류, 대량의 채소와 과일을 음미하시라.

 

문명이 시작되면서 나타난 온갖 성인병은 쌀, 밀 등 녹말 형식의 탄수화물을 대량으로 섭취하면서 일어난 것이다.

 

좋은 고기와 생선, 유제품, 견과류, 채소와 과일을 만끽하라.

 

그대를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 줄것이다.

 

그대의 생활비에서 식비가 심각하게 빠져나갈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자 먹는것은 이렇게 해결되었다.

 

그리고 보통 여기에 더해서 배살을 뺀다는 명목으로 많은 이들이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걷기 운동? 좋은 선택이다.

 

허나 걷고 뛰는 걸로 건강을 되찾을려면 조금 오래 해야할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문명화 되기 이전, 정확히는 산업화 이전에는 활동량이 엄청나게 많았다.

 

겨우 30분 길어야 1시간 걷는 걸로 건강을 찾겠다면, 당신이 비만 환자가 아닌 이상 별로 권장하지는 않는다.

 

뛰기? 아, 그러니까 러닝을 말하는 건가?

 

그건 좋다. 아주 좋은 선택이다. 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으니까 말이다.

 

인간은 이론적으로 한번에 300km 정도를 달릴수 있다고 하며 원시인들은 단지 사냥한다는 목적으로 막 흙바닥에서 맨발로 우사인볼트와 엇비슷한 속력으로 달렸다.

 

그런데 그대에게 묻겠다.

 

마지막으로 운동한게 언제인가?

 

한번 뜀박질 하면 인간의 관절에는 체중의 2~3배 정도의 부하가 걸린다.

마라토너들도 관절에 무리가 생겨 큰 부상을 입기 마련이다

 

당신의 관절은 충분히 튼튼한가?

 

자, 여기서 중간과정은 건너뛰고

 

결국 이 글을 쓰는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사람은 누구나다 무거운것을 들고 근육을 뼈와 관절을 튼튼히 해야한다.

 

생활속에 모든 활동을 하면서 부상을 안입고 건강하고 더욱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려면 말이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음 시간에.....

 

예고편 :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고(Squat) 바닥에서 들고(Lift), 머리위로 밀고(Press),  당기고(P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