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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1 23:11

Elf Star - 간단한 설정들

조회 수 68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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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여기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설정게시판 글이 안올라가네요 -_-;

왜이러지

 

 

브레인 스톰해서 이것저것 써놓은거 다 올리려고 하네요.

이런 것이 더 오래 남더군요.

 

종족

 

파티콘

 

신의 선택에 따라 권한을 부여받은 최초의 휴머노이드 종족.

보통 세상에 은거하며 지내지만, 보이지 않느 곳에서 균형이 깨진 세상을 조율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다.

외형은 늙은 휴머노이드(엘프, 오크, 인간 등)으로 보이지만 그 힘은 세상을 능히 바꿀 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그 힘의 사용은 파티션간의 엄격한 규율에 따라 제한되어있다.

 

대표적 인물

 

두리아

 

파티콘 중 가장 현명하다고 알려진 자. 세상의 조율에 가장 충실하며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감정을 능히 조절할 수 있어 공과 사가 매우 명확하다.

인간의 비대한 힘으로 이해 깨져버린 세상의 균형을 복수를 갈망하는 카로타를 이용하여 다시 맞추려고 한다.

 

볼키아

 

바릴레우스를 따르는 '악'의 파티콘. '우리의 힘은 세상에 직접 영향을 주면 안된다'라는 규율을 타파, 인간을 조종하여 세상을 지배하려고 한다. 수많은 인간들을 지배했지만 실패하고, 현재는 제국을 이용하여 세상을 지배하려고 들어 인간의 세력을 줄이려는 두리아와는 격한 대립 관계에 있다.

 

 

 

용족

 

용족은 현재 존재하는 모든 종족 중에 가장 강력하나 그 역사는 오히려 인간보다도 짧다.

그들은 550여년의 역사만이 존재하지만 창조되었을 때부터 강력한 존재들이라 그 수는 서서히 불어나고 있으며, 하엘에게 죽음을 당한 파괴용 페폴리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조용히 지내고 있다.

약 200여 개체수의 용족들 중 대부분은 드래곤 로드 탈로스와 함께 안개의 계곡으로 은둔지를 정했으나 약 20여마리는 이아누스 대륙 이곳저곳에 숨어있다. 그들은 각자 살고 있는 환경에 맞게 신체를 변이시켜 그저 커다란 암석이나 빙산으로 위장하였는데, 이때문에 용족을 목격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의 균형을 위해 창조된 이 용족들이 마족전쟁 이후로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 어느것도 정확하지는 않다.

 

대표적 인물

 

탈로스

 

드래곤 로드, 최초의 드래곤이자 파괴용 페폴리스의 아버지. 모든 드래곤이 그렇듯 파티콘을 제외한 다른 모든 종족을 무시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악의 신 바릴레우스를 매우 증오한다.

따라서 바릴레우스의 수하인 악마들을 매우 증오하며 보이는 즉시 척살한다. 하지만 그런 성향 때문에 세상의 균형을 조율해아한다는 본연의 임무를 종종 잊고는 한다.

 

 

 

오크

 

오크는 타고난 전사이며 매우 호전적이다.

2m에 육박하는 거구의 오크들은 매우 무거운 무기들도 쉽게 다루며, 특히 도끼와 철퇴를 다루는데 특화되어있다.

그들은 이가 빠진 검정도는 우습게 버틸 정도로 강인한 근육을 지니고 있지만 독립심이 강해 매일같이 내전이 일어나 부족단위 이상의 집단은 보기 힘들다. 가장 큰, 투르카가 이끄는 부족이 200여명으로 이루어졌다는게 그 단적이 예이다.

하지만 오크들은 부족간의 경험을 모두 공유하는 특이한 의사소통 수단이 이루어져있는데, 이는 엘프에서 타락했을 당시에 생긴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파티콘을 제외한 휴머노이드 종족들 중 가장 선천적으로 강력한 종족.

 

 

 

드워프

 

드워프는 간사하고 계산이 빠른 종족이다.

산 속 동굴에 숨어 연구와 실험을 일생동안 계속하는 이들은 타 종족보다 시대적으로 50여년 이상 더 발달된 기계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종족이 원체 폐쇄적인 본성을 지녀 그들의 거주지역 말고는 보기 힘든 종족이다.

그들은 이미 화약무기를 다룰줄 아는 고도의 기술을 지니고 있으며, 이 기술은 오직 드워프만이 개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엘프

 

엘프는 선엘프, 문엘프, 드로우엘프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선 엘프는 종족 전쟁간 가장 크게 피해를 입은 존재들로, 부족단위로 숲속에 흩어져서 살고 있다. 그들의 대부분이 인간의 노예로 생활하고 있으며, 인간의 엘프노예들은 전부 선엘프라고 볼 수 있다.

문 엘프는 알프하임 왕국을 세운 단합된 엘프들이다.

드로우 엘프는 신의 산맥의 동굴과 땅굴 속에서 사는 엘프로 거의 알려진 바가 없지만 타 종족을 보면 무조건 살해하는 경향이 있다.

엘프는 대부분 섬세하고 여려 심한 정신적 충격에도 쉽게 생명을 잃는다.

 

대표적 인물

 

레리아 루나티칼레스

 

Elf Star의 출현과 함께 태어난 운명의 알프하임 왕녀.

대륙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레스펄시아 왕의 조카이자 현 왕인 안케르노 1세의 이종동생이다. 그녀의 부모님은 대륙전쟁 때 모두 전사하였으며, 그녀 자신도 살해 당할뻔하지만 그녀의 친척이자 알프하임 최고의 검사 루디아의 필사적인 호위로 겨우 목숨을 건졌다.

원래 은발과 황색 눈을 지닌 문엘프 중에서 몇백년에 한번 태어난다는 흑발과 흑색 눈을 지닌, 현재로써는 유일한 문엘프이다.

그녀는 선천적으로 주변인을 자신에게 집중하게 하는 카리스마와 함께 한없이 자상하고 다정한 면모를 지녀 주변에서 결점없는 왕녀로 칭송받는다.

하지만 대륙전쟁 후 피폐해진 알프하임이 제국에 원조를 청하자 제국은 알프하임의 속국화를 위한 첫번째 단계로 왕녀중 가장 상징성과 영향력을 지닌 레리아를 제국에 볼모로 둘 것을 요구했고, 알프하임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제국에 보내게 된다.

제국의 배려로 바릴레아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그곳에서 카로타를 만나 미래를 약속하였다.

카로타의 중심이자 영원한 이유.

 

 

 

하프 엘프

 

하프엘프는 인간의 잠재력과 엘프의 지혜를 물려받은 존재이다. 그들은 보통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하프엘프 자체가 상당히 부적절한 관계에서 태어나는 존재들이라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이들은 드물다.

그들은 성년이 되는 19세에 자신의 수명을 정하는 의식이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지는데, 인간의 수명과 엘프의 수명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의 숫자는 아직 제대로 파악되어 있지 않으며, 그들 대부분은 버려지거나 숨어지내 매우 소수만이 존재한다고 전해진다.

카로타와 헬리카가 대표적인 하프엘프이며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텔리스 하발리 밖에 없다.

기본적인 외형은 인간에 가까우며, 선천적인 능력이 매우 뛰어나나 그 처지가 너무나도 미약한 종족이다.

 

대표적 인물

 

카로타 하발리

 

텔리스 하발리와 문 엘프 왕족 사이의 차남. 어렸을 적 어머니와 함께 제국을 탈출하나 어머니의 객사로 한동안 숲에서 연명했다. 그 후 행방이 묘연하다가 갑자기 레드헤븐 영주립학교 바릴레아에 입학한다. 그 과정에는 하발리 가문이라는 배경이 작용했으나 막상 하발리 가문에서는 바릴레아에 아무런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곳에서 문 엘프 왕족인 레리아를 만나 서로 미래를 약속하나 제국 - 벨룬 전쟁으로 인해 레리아와 헤어지게 된다. 그 후 레리아가 죽은 줄로만 아는 카로타는 오직 복수만을 갈망하며 신의 산맥으로 잠적해 복수를 위한 힘을 기른다.

 

 

헬리카 폰 하발리

 

텔리스와 문엘프 왕족 사이의 장남. 7살 때부터 파티콘 볼키아 아래에서 데드로브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아 끝까지 생존한다. 19살때 첫 전투를 치루고 데드로브의 수장이 되었으며, 21살 때 엘프 노예 반란 사건을 진압하여 남작의 지위에 오르고, 벨룬 - 제국 전쟁간 벨룬의 명장 발즈카의 진격을 성공적으로 막아 백작의 작위를 받았다.

모든 일에 냉정하고 무자비한 그의 성격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지만 오직 하나 황제의 딸 유실리아 공주는 그를 옆집 오빠처럼 여기며 친근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능력, 배경 등 모든 것이 따라주지만 자신의 정체감과 야망이 전혀 없는 지라 텔리스와의 갈등이 매우 심한 편이다.

 

 

 

제국

 

제국은 2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제국의 이름으로 개명되어진지는 70여년이 되어간다.

70여년간 모리스 - 텔리스로 이어지는 명재상들에 의해 최고의 번영기를 누리지만 미래는 그리 낙관적이지 못하다.

현 황제가 65세의 고령인데다가 건강까지 악화되어 후계자에 대한 문제가 그 이유이다.

현재 베리우스 황태자가 지정되어 있지만 성격이 내성적이고 유약하여 황제의 재목이 아니라는 의견이 분분한데다가 지지기반도 빈약하여 그가 황제의 자리를 제대로 맡을수 있는지 아무도 확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차남 네리스 황자는 제국 - 벨룬 전쟁에도 참전하고 사교계에도 활발하게 참여하여 군부를 중심으로 한 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명군의 재목이라 칭송들을나 사생활이 난잡하여 황제는 그를 꺼리는 편이다.

거기에다가 현 재상 텔리스의 장남 헬리카는 모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명장이나 내부 사정이나 정치 쪽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재상의 후계자로는 부적당하다.

텔리스 사후 재상의 자리에 누가 오르는지 또한 불분명하기에 현 황제와 텔리스 모두가 죽는다면 그 강대한 제국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각 국가의 설정

 

알프하임 왕국

종족 : 문엘프

왕 : 레스펄시아 2세

수도 : 루피탈

 

알프하임은 종족전쟁 당시 신의 산맥을 건넌 문엘프들이 세운 왕국이다.

대륙 최대의 크기와 전력을 자랑하며 막강한 군사력을 필두로 제국을 능가하는 영향력을 끼치던 알프하임은 대륙전쟁의 서막이 오르자 전쟁의 주 무대가 되어 60%에 달하는 국토를 완전파괴당하고 나머지 국토 또한 상당한 피해를 입어 주요 기반 시설과 장비들을 잃었다. 현재 알프하임은 제국의 구호물자를 받아 겨우 붕괴를 막고 있다.

알프하임의 계급은 왕족(3단계) - 귀족(4단계) - 평민으로 구분된다.

노예는 국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각 계급별 차이 또한 그렇게 크지 않으며 비교적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사회에 만연하다.

알프하임의 정치는 왕족과 귀족의 대표 30명이 선출되어 회의를 통해 국가정책을 결정한다.

군대구조는 병과별로 구분되며 원래 규모는 50만명의 대규모여쓰나, 대륙전쟁이 끝나자 5만여명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벨룬 왕국

종족 : 인간 + @

왕 : 아라타브 3세

수도 : 벨룬 시티

 

벨룬왕국은 끊임없는 전쟁을 통해 벨룬 반도 전체를 정복한 호전적인 국가이다.

하지만 벨룬 왕국은 타 종족, 특히 드워프와의 관계가 양호한 편인데, 이는 국가정책으로도 뒷받침 되어 실제 벨룬왕국 내 귀족의 상당수는 인간 외 타종족이 담당하고 있다. 벨룬 왕국은 왕의 권한이 타 왕국보다 약한 축에 속한다. 이는 계급 구조에서의 특성이 강한 탓이다. 벨룬 왕국은 정복기 시절 귀족의 지지를 얻기 위해 정복지를 그 정복자에게 귀속되게 하여 국경을 넓혔는데, 이로 인해 국토의 80%가 귀족의 영지로 속해 있어 왕족의 힘은 그리 강하지 못하다. 결국 국가 의사결정 또한 귀족에 의해 결정되는데, 벨룬의 정치형태는 10명의 공작들을 필두로 24인의 귀족 대표가 중심이 되어 이루어져 있다.

벨룬의 국력은 해상 무역과 군사력으로 대표된다. 대륙 해상무역의 70%의 규모를 도맡고 있으며, 군사력은 제국조차 괄시하지 못할 위력을 지녔다. 특히 기계적인 무기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와 있다.

현재 벨룬은 10명의 공작들 중 필두이자 대 제국 전략의 핵심인 발즈카 공작이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제국

종족 : 인간

왕 : 알레스 3세

수도 : 화이트 헤븐

 

제국은 파티콘 볼키아의 후원아래 급성장을 계속해 온 자타공인의 대륙 최강국이다.

하지만 제국은 자국을 제외한 나머지에는 가혹하리만큼 혹독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극히 폐쇄적인 분위기가 만연하다.

그러나 제국은 자국민에 있어서는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 할 수 있다.

속국들을 위시한 타국과의 관계에서 막대한 세금을 걷어들이기에 자연스럽게 자국민에 대한 조세가 많이 가벼운 탓이다. 그렇다 보니 제국의 인구 수 또한 다른 나라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제국은 황제의 권한이 매우 막강하다. 대대로 성공적인 정책을 세워 명재상으로 추앙받는 인물을 둘이나 배출한 하발리 가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귀족은 사병과 영지에 대한 소유권이 거의 없으며, 귀족의 수입은 제국에서 지급되는 봉록이 전부인 탓에 귀족들의 세력은 황제에 비해 매우 미미하다.

제국은 인간과 문엘프를 제외한 타 종족의 노예화는 합법화 되어있다. 그러기에 제국은 다른 종족들에게는 공적으로 취급되고 있다.

제국은 4개의 헤븐(제국의 가장 큰 도시 단위)이 중심이 되어 행정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화이트 헤븐은 수도로써 국가의 중심이자 모든 외교ㆍ군사적 정책이 정해지며

레드 헤븐은 서쪽 방위의 핵심이며 가장 위협적인 전력인 벨룬 왕국을 견제하는 중심이고

블랙 헤븐은 북쪽, 즉 알프하임과 신의 산맥, 그리고 리버티 공국에 대한 모든 것을 총괄한다.

마지막으로 그린 헤븐은 4개 속국의 북쪽에 위치하여 속국에 대한 일체를 담당하고 있다.

 

 

리버티 공국

종족 : 인간 + 엘프

왕 : 없음, 100명의 자유의원회가 의사결정.

수도 : 리버티 시(市)

 

리버티 공국은 제국의 휘하에서 용장 야노르타의 주도아래 독립전쟁에서 승리하여 탄생한 신생국이다.

제국의 압도적인 전력에서 노예출신 엘프들과 그리폰 라이더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전쟁에서 승리한 덕분에 리버티 공국에서 엘프들은 전부 국가 유공자의 자격을 얻어 입지가 두터운 편이다.

리버티 공국은 대륙 유일의 공화국이다. 그 때문에 리버티 공국에는 왕이 없고, 독립전쟁에서 활약했던 유공자 100명을 선출하여 이루어진 100명의 자유 의원회가 국가의 의사를 결정한다.

리버티 공국의 국력은 독립전쟁에서 승리하였지만 사실 제국에 비해 많이 미약한 편이다.

그때문에 벨룬-제국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리버티 공국은 지도상에서 없었을 거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리버티 공국은 그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자유에 대한 모든 것이 개방되어 있다. 노예는 물론, 주종관계조차 인정되지 않는 것이 국가 정책으로도 정해져 있다.

 

 

우르 왕국

종족 : 인간 + 오크

왕 : 챠르 12세

수도 : 에노르칸트

 

우르 왕국은 제국 남부에 위치한 군사 왕국이다. 선군 정치를 통해 강한 군사력을 지닌 우르 왕국은 왕이 군부에서 선출되고, 그로 인해 왕이 자연스럽게 군권을 쥐게 되었다.

우르 왕국은 군사력의 팽창을 위해 오크를 용병으로 고용하였다. 그를 위해 국내 일정 지역에 오크 거주지가 구성되어 있어 인간과 오크가 공존하고 있다.

우르 왕국은 왕과 군부가 모든 의사를 결정한다. 그로 인해 우르 왕국의 국내 사정은 군사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이 열악한 편이다.

군대 규모는 국가 규모에 비해 매우 거대한 20만명으로, 이는 제국과 벨룬 왕국에 필적할 만한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우르 왕국은 친 벨룬 국가로, 벨룬과의 무역거래가 상당하여 제국의 눈엣가시가 되고 있다.

우르 왕국의 계급사회는 전쟁에서 세운 공적과 군에 기여한 공로에 따라 정해지며, 그로 인해 계급사회의 유동성이 매우 강한 편이다.

 

 

펠리페르 왕국

종족 : 인간 + 오크

왕 : 에단 유칼립스

수도 : 게덴라이트

 

펠리페르 왕국은 제국의 4대 속국 중 가장 먼저 제국의 속국이 된 나라이다.

그 이유는 펠리페르 왕국이 오크 분쟁지역과 맞닿아 있어 그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왕국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제국과의 오크에 대한 정보 공유를 비롯, 반 오크 정책을 펼치는데 협력했다가 점차 제국의 내정 간섭으로 이어지면서 제국에 점점 잠식되어 갔고, 결국 펠리페르 왕국의 속국화가 정식으로 정해지며 현재까지 그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펠리페르 왕국은 나라의 10%에 해당되는 인구가 오크이다. 오크 분쟁지역에서 흘러온 오크들이 그대로 펠리페르 왕국에 정착하게 된 것인데, 인간과 오크간의 갈등이 매우 심해 전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펠리페르 왕국은 타국과의 해상 무역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최근 제국-벨룬 전쟁의 여파로 많은 불황을 겪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펠리페르 왕국은 자국의 특기인 양식업을 적극 활용하여 아직까지 국가 정책을 해나가고 있다. 이로인해 펠리페르산 어육은 대륙 최고로 추앙받아 비싼 값에 매매되고 있다.

 하지만 펠리페르 왕국은 전체 무역 금액에 해당될 정도로 거대한 노예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메모하 왕국

종족 : 인간

왕 : 칸텔레 야구프

수도 : 앙코르 굽스

 

메모하 왕국은 과거 대륙을 지배한 네제레스 제국의 근원지, 즉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조그마한 소국이다.

메모하 왕국에는 과거 네제레스 제국 시절 세워졌던 유적지들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어 역사가들의 좋은 연구 자료로써 활용되고 있다.

메모하 왕국은 그 유적지들의 영향을 받아 전통과 역사를 매우 중요시한다. 그 때문에 메모하 왕국은 '고대 예법의 성지'라고도 불리며, 특히 네제레스 제국에 대한 기념행사를 빠짐없이 개최하는데 이는 메모하 왕국이 네제레스 제국의 후예라 자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메모하 왕국은 대륙에서의 입지가 매우 낮으며, 특히 군사력이 주변국에 비해 턱없이 약해 항상 수많은 주변국들의 간섭을 받고 있다.

메모하 왕국은 자레키아 숲에서 나오는 산물을 해상무역을 통해 거래하며 국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 국가 사업에서 항상 국방에 대한 논의는 가장 나중에 따지는 탓에 지금도 메모하 왕국의 지식인 들은 국가에 군사력 강화에 대한 요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