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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프넷

조회 수 381 추천 수 0 2010.05.22 23:12:49
空源章 *.159.78.188

http://web.archive.org/web/20020803063128/http://kufnet.wo.to/

대문


http://board4.mycgi.co.kr/board_list.php?db=3%B0%D4%BD%C3%C6%C7&page=0&search_option=&search_word=

커프넷 구게시판


pc판 킹덤언더파이어 팬픽 사이트. 2001년 12월 28일 개설.

좁은 우물인 커프팬픽계에서는 킬리아니 커프 노벨 사이트와 함께 유명했던 팬픽 사이트.

디텍터가 만들었고 당시 커프팬픽은 공식 홈페이지나 유저사이트에서 연재되는게 일반적인 형태였는데

이 곳에서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팬픽 사이트가 만들어지곤 했다.


2003년에는 주인장 디텍터님과 회원들간의 불화로 결국엔 주인장을 제외한 회원들이 모여

카라를 중심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인 레인카페를 만들었다.




자료 1 (2005년 5월 경에 공원장이 쓴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커프넷이라...

이제 우리는 구(久) 커프넷으로 부르죠.

왜냐하면 디텍터님이 1년여 동안 말도 안하고 커프넷 운영을 중단하고 잠적했으니까...
(그 동안 유학 갔다고 합니다)

텍터님은 저희들에게 말씀 하나도 없이 어느 순간에 사라지셨죠. 우리도 며칠 동안
텍터님이 잠적 하신 줄 몰랐습니다. 우리는 그때 텍터님이 설치하신 괴뢰 게시판에서
텍터님이 만들어 주실 새 홈페이지를 기대하고 있었으니...


잠적하시기 전 디텍터님이 저희들에게 무슨 짓을 하신 줄 아십니까?

원래 여기, 이 홈페이지는 커프넷에서 잠시동안 사용한 홈페이지였습니다. 어떻게 이 제로보드
홈페이지가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카라님이 텍터님과 협의하에 이 제로보드 홈을
만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그때 당시 바로 이곳에서 커프넷이라는 이름으로 놀고 있었죠.

그렇게 놀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여기 게시판에서 다른 분들이 활동을 안하시더군요.
왠지 이 홈이 조용해서 봤더니, 텍터님이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든답시고 다른 분들을
자기가 만든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놀게 했더군요...
저는 그 사실을 늦게서야 깨닫고 거기에서 놀았습니다.

텍터님은 그때 '새로운 홈을 만들테니까, 이 임시 게시판에서 놀고 있어라'라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사용했던 그 임시 게시판 생각만 하면 진짜 짜증 납니다..
그때 우리가 사용했던 임시 게시판은 원래 전에 우리가 소설을 쓰던 소설 게시판이었던 겁니다.
그런 소설 게시판을, 텍터님은 임시 게시판이다 하시고는 거기에서 놀게 했던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 임시 게시판으로 가려면 처음 페이지를 거쳐서 가야하는데,
그 처음 페이지를 보면 아마 '이 홈은 망했다'라고 하실 겁니다...

그런 겁니다..
주소로 접속하면 처음 뜨는 페이지도 완성이 안된 홈페이지 같이 아주
불성실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고 그 처음 페이지에서 임시 게시판으로 가는
링크도 X박스가 되어 있어 무슨 망한 커뮤니티처럼 해 놓았더군요...

거기까진 좋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렇게 해놓고 텍터님은 사라지셨습니다....

며칠 동안 우리는 텍터님이 사라지신 줄도 몰랐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후에야 우리는 '텍터님이 사라지셨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죠.


텍터님이 무책임 한게 뭔지 아십니까?
텍터님이 완성 된 홈을 만든답시고 그때까지 잘 운영 되고 있는 제로보드가 있는 이 홈을 떠나라,
그리고 임시로 만든 게시판이 있으니 거길 사용해라.. 하신 겁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십시오. 이곳에서 커뮤니티를 즐기며 완성된 홈을 기다리는 게 낫지,
어떻게 게시판 하나 달랑 걸어놓고 거기에서 완성된 홈을 만들 때까지놀아라, 하고 잠적을 합니까?

어쨌든 이런 말은 접어두고, 그때 그 게시판에서 정신 차린 우리들은
다시 이 홈으로 옮겨서 카라님을 주축으로 한 우리들이 '다시 시작하자'해서
생긴 것이 바로 이 레인 카페입니다... 그리고 레인 카페는 이때까지 온 겁니다....

더불어, 커프넷은 이미 계정이 다한지라 가도 계정이 다했다고만 나왔을 뿐
아무 것도 없을 겁니다. 커프넷, 이젠 완전히 붕괴된 거죠....

대충 이렇게만 아시면 됩니다.
텍터님은 겨울 방학 때 즈음에 다시 레인 카페에 오셨는데,
'건담 시드' 홈을 만드셨더군요(저희 홈페이지 링크란에 건담 시드 팬페이지 있을 겁니다)
그런데 건담 시드 홈 거기도 사람이 한명도 없어 거의 망한 수준이죠...
텍터님은 또 잠적하시고....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