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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03:11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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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6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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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심심하면 TV에서 해주던 그 영화 러브레터, 오늘에서야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TV에서 찔끔 찔끔 보다가 끝까지 못본 영화들이 많았었는데 러브레터도 이중 하나였습니다.
이번에 헐값에 DVD 타이틀을 구입하면서 새벽에 보게 되었습니다.


눈으로 덮힌 적당히 촌스러운 배경에 맞춰 가끔씩 웃을수 있는 잔잔한 구성이 좋았습니다.
나카야마 미호씨의 1인 2역과 우체부 친구가 눈에 띄더군요.
러브레터 하면 '오겡끼 데스까~' 이 대사밖에 기억이 안났는데 뒤쪽 부분이 진국이였네요.
주연인 나카야마 미호씨의 나이를 계산해보니 올해 서른일곱, 이런 부분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끼다니 뭔가 씁쓸합니다(...)


도서관의 커텐씬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도 영화같은 학창 시절을 보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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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델 2007.01.11 15:01
    "오겡끼 데스까" 였던가.. 라는 명언이 담긴 영화입니까...
  • PORSCHE 2007.01.18 09:06
    오뎅찌게스까 로 들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