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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2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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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전 '이영도'씨 작품을 굉장히 좋아해서

눈물을 마시는 새를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그동안 사실 이영도씨 작품 읽어본거라고는 '드래곤 라자'와 '폴라리스 랩소디[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다였습니다만.

눈물을 마시는 새를 완독하고나서 역시나 드는 생각은 딱 하나,

"이영도 씨 작품은 완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항상 읽으면서 생각하는거지만,

이영도 씨의 작품 세계는 뭔가 독특하고 강한 주제 의식, 혹은 철학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내용이 숨겨져있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폴라리스 랩소디 속에서도 여러가지를 다 이해하지 못해 다 읽고도 뭔가 허전하기까지 했던..

이번에도 눈물을 마시는 새를 다 읽었지만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독자 스스로에게 작품을 해석하고 상상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인지, 음 역시 어렵군요.

다 개인적인 생각들이긴 합니다만.

역시 '이영도' 씨는 뭔가 괜히 '이영도' 씨가 아니라는 생각이..[응?]



***** KaR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 +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10-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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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공원장 2006.10.02 07:09
    전 작년에 사서 읽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이영도씨가 누군지도 궁금했구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읽지 않았네요. 그때 포기해버렸으니..;; 뭐 언젠가 읽게 될 날이 오겠죠.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까지 다 읽으면(..)
  • 미카엘 2006.10.05 15:02
    피를마시는 새는 사전수준입니..
  • 아도루 2006.11.05 21:47
    눈물을 마시는 새...개인적으로 너무 기대가 컷던 탓인지 기대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 도톨묵 2006.12.03 12:34
    아무리 취향따라 다르다지만, 전 피마새 1권 읽고 접었습니다 -_-;
    눈마새까지는 괜찮았는데 말이죠.
  • PORSCHE 2006.12.21 17:54
    너무 심오해지는게 맘에 안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