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07.03.14 02:03
시작 되어버린 이야기, 가로수.
조회 수 447 댓글 1
내 손에 닿으면 안 되요. 더 멀어야 되요.
내 시야에서 벗어나면 안돼.
언젠가 손 꼭 잡아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어딘가에서 널 꼭 안으면 괜찮을까?
내 시야에서 벗어나면 안돼.
언젠가 손 꼭 잡아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어딘가에서 널 꼭 안으면 괜찮을까?
"사랑한다는 말이면 모든게 다 되요?"
깊숙히 묻어둔 비밀...
가볍게 지나쳐버린 비밀...
아무렇지 않게 말해버린 비밀...
"아니. 안돼."
하나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고심 같은 것 하지 않아도 되요.
그렇지만
세상에는 사람들이 살아요.
- 시작 되어버린 이야기, 가로수
* 작품의 소개라기 보다는 예고편에 가까운 글이네요.
그럼 재밌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가로수는 매주 수요일, 일요일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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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