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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야. 진실이라고는 하나도 포함되지 않은──

무너져버린 학교.
침몰해버린 대륙.
부셔져버린 마음.

"울어라, 울 수 없는 나 대신에 울어라."

날개이다.
하늘을 날개해주는 도구가 아니다.
하늘을 꿈구게 하는 계기다.

펼치면 펼칠수록,
커지면 커질수록 더욱 자신을 갉아먹는다.

"울음에 눈물은 필요하지 않아."

울 수 있다는 것은 축복된 일이다.
죽을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다.
웃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축복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더할나위 없는 축복이다.


CRY MORE───…

모든 것은 꿈, 그래 한순간에 사라질 환상.















배경 및 명칭편


마법 § 마법의 발현을 위해서는 '마력'이라는 기본요소가 필요하다. 마력은 몸에서 생성되는 하나의 에너지이며, 마력의 생산과 회복은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늘이기는 매우 힘들다. 마법은 세계라는 이미 그려진 그림에 마력이라는 물감으로 덧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해진 것이 없기때문에 딱히 정해진 방식이나, 길이 없다.
이해하지 못하기에 마법인 것이다.

3
-> 2 ->
 2 -> 1 -> 1 -> 0

이 순서는 위험도, 마력소비, 발동률, 그리고 대가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마력
§ 인체에서 생성되는 하나의 요소.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예민한 사람은 느낄 수 있다. 심장에서 주로 생성되며, 몸밖으로 배출하기전에는 빠져나가지 않고 계속 쌓인다. 모든 사람이 조금씩 마력을 만들고 있으며 단지 알지 못할 뿐이다. 마법을 사용할때마다 조금씩 사라진다.

에테르
§ 색깔만 존재하는 허수물체. 무게도, 부피도 형체도 없고, 오직 색깔만이 있는 물체. 오직 볼 수 있는 사람만이 볼 수 있다. 아직 밝혀진 것이 없는 미지의 물체. 오직 고문에서의 언급으로만 그 것을 알 수 있다. 어디에나 있으며, 어디에도 없는 그런 물체.

에테르 윙
§ 고문에서 언급된 에테르 마법, '금법(禁法)' 혹은 '대법(對法)'중 하나. 날개가 펴지는 순간 오색빛이 쏟아져내리며 하나의 도시가 멸망했다는 언급이 있다. 그 외의 것은 불명, 시화의 날개가 이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ie Ewigkeit § 영겁파괴(永劫破壞). 발음은 '디 에비히카이트'. 디 에비히카이트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옛날에 성창십삼기사단(聖槍十三騎士團)의  디 에비히카이트가 박시상(朴始想)이 새롭게 만들어냈다. 2035년 있었던 디 에비히카이트 쟁탈전때 사라진 지금, 그 정보들은 각국의 고위층에 의해서 엄중히 관리되고 있다.

L'ain Era Erubescent § ???

비심무반신류(秘深無反神流) § 마법과는 다른 마법. 세계에서 배척받고, 쓸때마다 미쳐가는 그런 힘. 등급은 영급(零級). 위험도, 대가가 모두 다른 마법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다. 그러나 그것에 비해 힘은 부정확하고, 불확실하다. 사용을 위해서는 흑점(黑点)이 열려있어야한다.


인물편


시화 § 비심무반신류의 정식 사용자. 그러나, 한번 정신이 파괴될 위험에 처해 흑점을 막아서 비심무반신류를 봉인했다. 그리고 마르세이유에서 고등학교시절을 보내게되었다.
외모는 어깨밑까지 살짝 내려오는 머리카락, 오른쪽눈은 위안(僞眼)이며 오색빛을 뿌린다. 오른쪽 눈은 금색에 가까운 노랑색.
성격은 거의 모든일에 무감각하다. 일을 이성으로 경중을 따져서 순서를 지어 해결하려고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감정에 휩쓸린다. 보통은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감추고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며 항상 자신의 마음을 비밀로 해둔다. 평소의 얼굴은 무표정, 왜냐하면 어떤 표정을 짓고있으면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p.s 계속 추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