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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묵시록은 '배틀포트리스연대기'1부로 주인공 칼라드람을 중심으로 한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3차 혈전(Blood war)을 주무대로 합니다. 또한 BC.1100대를 기준으로 합니다.


1.욕망의 세계 [데시알]

신이 생명체의 욕망을 알아보기 위해 만든 거대한 세계. 이곳에서는 언제나 크고 작은 전쟁이 하루에도 수십번이나 일어나며 수십명의 생명들이 죽어간다. 욕망이라는 달콤한 목표를 위해서...


1)고대의 대륙 [룬대륙]

과거 모든 종족들을 지배했던 룬족들이 살았다는 전설의 대륙. 룬족들이 신의 재앙으로 모조리 멸족된후 이곳은 인간을 위시한 여러 종족들이 정착해 살면서 한줌의 땅이라도 더 얻기위한 전쟁을 계속 해나가고 있었다. 또한 이곳 룬대륙에서만 나는 희귀한 광물인 룬스톤은 '보이지않는 힘의 매개체'인 마나를 증폭시켜주는 위력을 가지고 있어 룬스톤을 얻기위한 쟁탈전도 치열했다. 그리고 대륙의 형태가 마치 초승달의 형태를 띄고 있어서 달의 대륙(Continent of moon)이라고도 불린다.


(1)룬대륙의 사자 위미아제국

룬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국력을 지닌 강대국으로 군사력도 엄청나 기사단을 위시한 막강한 지상군과 거기에 버금가는 해,공군을 보유했다. 또한 '제국의 보이지 않는 눈'이라는 피닉스기사단과 같은 정보단체마저 있었기에 그 어떤 나라도 위미아제국과 1:1로 대적하기 힘들었다. 다만 위미아제국은, 타국과 타협하지 않으려는 오만하다고 봐야될정도의 자존심 때문에 룬대륙 모든국가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있다.


(2)몬스터들의 땅 아르주크왕국

룬대륙서쪽에 자리잡고있는 광활한 땅 아르주크에 위치한 국가. 국민의 대부분은 번식력이 높은 놀과 오크족이며 리치와 뱀파이어,오우거메이지같은 지성적 존재들은 귀족으로. 왕국의 실질적인 지도자인 흑룡족은 왕족으로 분류되어있다. 인간국가와는 달리 국민들은 왕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며 세금의 대부분을 바친다. 또한 바쳐진 그 세금들은 모조리 군사력증강에 투입되기에 위미아제국못지않게 강한 군사력을 자랑한다. 오죽하면 지상군으로는 위미아를 압도한다는 소리까지 있으니...


(3)자연과 조화하는 나라 라이네이시아

위미아제국과 마주하면서 반대편인 룬대륙 북동쪽에 위치한 국가. 대부분이 숲이나 산악지대고 육지는 10%에 불과하지만 구성원의 대부분이 하프엘프이기 때문에 큰 식량문제는 없다. 산악지대가 많은 만큼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가 용이하다. 흑룡족이 통치하고있는 아르주크왕국과는 달리 라이네이시아의 백룡족은 라이네이시아를 통치가 아닌 수호만을 하고있으며 나라의 통치는 국민들의 투표로 뽑힌 총리가 한다. 그러나 원로원에서 여러가지 제한을 두기 때문에 일인독재는 불가능하다시피다. 화이트와이번이나 썬더그리폰등의 강한 공군을 보유하고있는데다가 특수부대인 섀도우레인져까지 있는탓에 위미아제국과도 그다지 큰 열세를 보이지 않는다.


(4)기회의 나라 즈와센공국

룬대륙의 동쪽끝에 위치한 나라로 특징이 뚜렷한 다른 나라에 비해 약소국이라고 할만하다. 위미아제국과 대비해 강력한 기사단같은것도 없고 그렇다할 공군병기도 없다. 비록 뛰어난 어업과 타국에 비해 강력한 해군함대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위미아나 라이네이시아의 막강한 공군함대에 대적할 바가 아니었다. 하지만 위미아,아르주크,라이네이시아의 여러가지 복잡한 외교관계를 이용하면서 항상 전쟁을 피해왔다. 국력은 약하지만 상당한 외교력을 가진나라.


2)천공의 섬 프레이샤

지상에 땅이 없고 오직 하늘에만 비상식적으로 떠있는 곳. 그곳의 구성원은 모두 반쪽짜리 천사라는, 핼프엔젤이었다. 이들중에서도 계급이 있어 가장 높은 계급을 가진 천사는 대천사, 그다음으로 천사장. 이렇게 나뉘어진다.인간과 같은 연약한 피부때문에 전시에는 온몸을 휘감는 엔젤아머를 착용하고 싸우게 된다.


3)마족의 대륙 마대륙

과거 엄청난 파괴력을 가졌던 흑마족의 고향. 1차혈전이후로 정권이 붕괴되어 나라가 듀사르,듀에르 두나라로 갈려버렸지만 아직도 그 힘은 건재하다. 전투시에는 핼프엔젤들과 비슷하게 다크 암이라는 전투복을 입고 싸운다.  엔젤아머가 방어적인 성격을 가졌다면, 다크 암은 공격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할수있다.


4)환대륙

2차혈전때서야 그 모습을 들어낸 궁극의 대륙. 10여년동안 흑마족의 침공을 수십차례나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역으로 토벌대까지 보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현재는 '준국'이 환대륙을 통일한 상태로 강한 중앙집권체제를 발휘하면서 강한 무사들을 지속적으로 기르고 있다. 공군을 보유하거나 특수한 전투병기를 가지진 않았지만 위미아 제국의 기사들을 능가할정도로 강한 무사들이 있다는게 특징



2.에어 그라운드


1)에어그라운드의 탄생...그리고 에어그라운드로 빚어진 전쟁


대략 B.C823년의 일이다. 천공의 섬 프레이샤에 정착하던 핼프엔젤들은 프레이샤의 크기에 비해 인구가 점점 불어나자 한가지 모색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이 프레이샤와 똑같은 형태의 '천공의 섬'...즉 에어그라운드를 하나를 더 만드는 것이었다. 20여년동안의 연구끝에 프레이샤와 같은 에어그라운드를 만들 계획을 다 세웠고 그 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많은수의 핼프엔젤들을 동원해 30년동안의 제작을 시작했다. 그리고 데시알의 상동에는 프레이샤와 같은 천공의 섬이 하나 더 생겼다. 50년동안의 고생의 대가로 이런 엄청난 소득을 얻자 핼프엔젤들은 기뻐하며 에어그라운드를 하나씩 더 만들기 시작했다.
정보력이 뛰어나 제일 먼저 이 소식을 안 위미아 제국은 마침 영토문제로 심각하게 골머리를 앎고 있을 때였다. '에어그라운드'라는 매우 흥미있는 그것은 위미아제국으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할수밖에 없었다. 결국 위미아제국은 잠입능력이 뛰어난 피닉스기사단원을 추려뽑아 '만약 실패하면 가족까지 다 죽일테니깐 알아서 해라'라는 무시무시한 협박을 받은 피닉스기사단원들은 목숨을 걸고 결국은 에어그라운드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료를 훔쳐오는데 성공한다. 기뻐한 황제는 당장 천공의 섬을 만들것을 명령하였다. 하지만 하늘을 부양할수 있는 핼프엔젤과는 달리 하늘을 날리 없는 인간은 핼프엔젤들보다 더 긴 시간인 40년동안 제작을 시행했고 그 긴시간동안에 결국은 완성된 에어그라운드는 이윽고 일개 도시크기에 육박하게 된 에어그라운드는 밀집된채 크게 문제가 되었던 제국의 인구들을 분산시켰고 게다가 적의 이동로를 공중에서 휜히 들여다보며 방어를 하는 요새의 역할까지 병용했다. 그리하여 한대의 에어그라운드덕분에 위미아제국은 크게 세력을 넓혀 끝내는 룬대륙 최고의 강국이 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안 핼프엔젤들이 가만 있을리 없었다. 진노한 그들은 많은 병력들을 이끌고 위미아제국으로 쳐들어갔다. 일단 그들은 위미아의 에어그라운드를 깨부수고 위미아를 멸망시켜버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외로 위미아제국의 공군은 강하기 이를데 없었고 한달안에 점령되어야할 요새가 수여달을 계속 버티자 전세는 위미아쪽으로 기울었다. 게다가 마대륙에서 프레이샤를 향해 쳐들어오기까지 했기에...이리하여 핼프엔젤군은 눈물을 머금고 퇴각해 마대륙의 흑마족군대과 전투를 벌여 쌍방모두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제 1차혈전으로, 이때까지의 전쟁에서 인간이 핼프엔젤을 이긴 최초의 전쟁으로 기록되고있다.


2)에어그라운드의 정의


에어그라운드는 쉽게 말해. 하늘에 떠있는 거대한 땅이다. 마법의 힘으로 일으킨 기적의 땅이라는 표현을 하면 되려나? 아무튼 에어그라운드는 그 한개의 존재자체만으로도 타국에게 엄청난 국력의 상징이라는 인상을 심게 해준다. 그것이 바로 에어그라운드의 위력이다. 때로는 영토가 부족한 국가의 충실한 땅덩어리로, 때로는 지상을 살펴보면서 정찰, 공중권장악과 함께 적지상군요격등의 다양한 작전을 펼치는 공군의 기지로도 사용된다.  땅에 있는 생명체가 에어그라운드로 가려면 워프해서 가는 방식과 직접 기구를 타고 가는 방식 두가지가 있는데, 워프는 마력이 너무 소비되어 잘 사용되지는 않고, 기구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성행했다.


3)두가지 에어그라운드


에어그라운드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국민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에어 시티(Air city)와, 공군기지겸 전투용으로 사용되는 배틀 포트리스(Bettle Fortress)가 있다. 에어시티는 기존의 도시이상의 크기를 가졌기 때문에 상당한 면적을 가지지만, 배틀 포트리스는 철저히 전투를 위해 만들어진 에어그라운드였기 때문에 에어시티의 몇십분에 일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배틀포트리스는 많은 함대의 함선들을 보급하면서 공중전을 치르는 엄청난 전략적 가치를 지녔기에 타국으로선 에어시티보다 배틀포트리스가 더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한다.



3.종족


1)룬족(roon clan)


과거 고대시대때 룬대륙을 지배했던 최고의 지성체들. 그들의 엄청난 과학력은 용족들마저 무릎을 꿇게 만들었으며 모든 룬대륙의 종족들을 통치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들은 너무나도 이기적이었기에 신의 명령을 언제나 거슬렀다고 한다. 결국 그에 노한 신은 재앙을 일으켜 룬족을 멸망시켰다고 하는데...지금은 그들이 남긴 진귀한 도구들과 함께 극소수의 룬족들만이 남았다고 하는데...


2)인간(Human)


룬족다음으로 룬대륙의 지배자로 일컫어지고 있는 종족. 신이 룬족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강인한 룬족과는 달리 그들은 100년도 안되는 수명에 육체적인 능력도 미약하지만 그들 종족 특유의 욕망으로 많은 종족들을 제치고 룬대륙은 물론, 데시알에서도 가장 강한 종족으로 군림하고 있다. 인간족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어 있는데, 룬대륙에 대다수가 존재하는 룬인들과, 환대륙에 대다수가 존재하는 환인으로 나뉘어져있다.(룬인은 서양인으로 보면 되고 환인은 동양인으로 보면된다..)


3)용족(Drogon)


룬족들과 함께 벌였던 고대전쟁끝에 대부분이 죽어버리고, 흑룡족과 백룡족만이 남아버린 불행한 종족. 하지만 룬족에 비해 약할 뿐이지 그들은 개체하나하나가 흑마족들보다 더욱 강하다. 또한 최초로 마법을 쓰게 된 종족이었기에 마법의 종족으로도 통한다. 수명은 대충 2000년. 눈앞을 순식간에 폐허로 만들어버리는 브레스는 그들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다.


4)하프 엘프(half elf)


고대의 지성종족인 엘프가 수천년동안 순결을 유지해오다가 고대전쟁을 계기로 타종족들과 섞이게 되면서 생겨난 변종족. 대충 인간과 엘프를 믹스한 상태. 100%순종엘프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기본적인 설정은 일반적인 엘프와 같기에 이하생략;)수명은 대략 250년


5)핼프 엔젤(half angel)


이들 역시 고대부터 존재해왔던 종족. 창조신의 대리자로도 불렸던 이들은 수천년전부터 흑마족들과 끊임없는 싸움을 해왔다. 처음에는 순수 엔젤의 모습을 띄었지만 창조신이 내린 율법을 어겨 큰 재앙을 받아 변해버렸다. 수십장의 날개들도 단 두쌍으로 제한되었고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했던 그 자태도 뚜렷하게 변해버린것이다. 하지만 역시나 데시알의 종족들중 유일하게 모두 날수 있다는 점이 특징. 모두 천공의 섬 프레이샤에 살고있다.(음...미리 딴지 걸거같아 미리말하지만...하프엘프의 '하프'와 핼프엔젤의 '핼프'는 똑같은 단어입니다-_-;;; 단지 둘에게 차별을 두기 위해 그냥 한국어표기만 살짝 바꿨다는걸 알아두시길...)


6)흑마족(Black Demon)


엔젤족들과 함께 고대부터 싸워온 종족. 이른바 창조신의 실패작. 어둠의 파괴자로도 불린다. 종족구성원하나하나가 큰 차이가 없는 타종족들과는 달리 흑마족은 데몬카이져부터 최하급마족까지 그 종족의 체형과 능력이 다양하다. 이를테면 흑마족을 통치하는 데몬카이져는 최하급마족의 두세배에 가까운 몸집을 가졌다.  



4.배틀 크래프트(Bettle Craft)



1)배틀 크래프트란?


배틀 크래프트는 전쟁이 불러들인 인간들의 피조물이라고 할수있다. 인간들이 하는 전투력을 보다 더욱 강하게 향상시키는 거대한 강철의 갑옷이라고 해야하나?(거창한 이름을 달고 있지만 '메카닉'이다.;)그 한대 한대가 전쟁의 판도를 뒤바꿀정도로 배틀 크래프트는 강력한 존재이다.


2)두가지 배틀 크래프트


배틀 크래프트는 용도에 따라 어스 크래프트, 에어 크래프트 이 두가지로 나뉘는데 명칭그대로 어스 크래프트는 지상전에 투입되는 장갑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배틀 크래프트이고 에어 크래프트는 공중전에 투입되는 스피드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배틀 크래프트이다. 이 둘은 정말 그 특성만큼이나 판이하게 다르다. 지상전에서 어스 크래프트끼리 싸우면 일반적인 기사들의 싸움처럼 전투력이 싸움의 승패를 좌우한다. 하지만 드넓은 공간인 공중에서 싸우는 에어크래프트에게는 전투력은 둘째치고, 회피율과 명중률이 보다 더 뛰어난 에어크래프트가 이긴다. 물론 에어크래프트가 전투력이 어스크래프트에 비해 뒤쳐지는건 아니다. 다만 어스크래프트에 비해 왜소한 몸집과 서너번 타격을 입으면 격추되어버리는 방어력만이 다를뿐이다. 그리고 이 둘중에서 뭐가 더 중요한 배틀크래프트냐 하면 그것은 당연히 에어크래프트가 된다. 2차혈전후 전쟁의 판도는 공중전에게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아무리 지상전에서 강한 힘을 발휘해도 공중전에서 밀리면 지상군이 공군에게 이길리가 없기 때문이다.


-설정은 계속된다...!-
  • 파렌하잇 2003.01.21 14:47
    마치 히어로즈 마이트 앤 매직을 보는 것 같습니다.
  • 불꽃휴먼 2003.01.21 14:48
    그런가요? 흠...그거 한번도 안해봤는데...한번 플레이 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