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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써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이 글은 제 턴 끝나면 삭제하겠습니다.

아래 물 위를 걷다를 읽어보지 않으신 분은 이글을 읽지 마세요.

물 위를 걷다의 기획 의도는 일단 시험작으로서

난해함입니다. 원래 목표 자체가 독자들이 한 줄, 한줄 읽으며 그 의미를 찾아 가는데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좀.... 제가 글 쓰는 식이 방치식이라 독자들 알아서 해라, 식이다보니

너무 난해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게다가 한가지 사물에 대한 여러 이미지를 짧은 글에 복합적으로 표현하려들다보니

글이 이상해진 감도 있습니다.

첫째로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잘 비교해보세요.

둘째로 각 챕터들의 제재로 등장하는 물의 이미지 변화를 지켜보세요.

셋째로 대화나 묘사 하나하나 전부다 신경써서 읽으셔야 합니다.

이번 글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생각해봐도

수십번씩 읽어봐야 이해가 갈겁니다.

루비군의 경우 한번에 거의(거의입니다!) 이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만

이해 못하는 사람은 쥐어주지않는 이상은 이해 못할 것 같네요.

너무 안이한 작법때문인지;;; 앞으로는 이런 점들 개선해 나가보겠습니다.
* KaR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1-16 01:26)
* KaR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0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