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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0 06:32

소설 인생.

조회 수 36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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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중2때 유수님과였습니다. 물론 그 전부터 쓰레기 습작들은 계속되고 있었지만 본격적 시작은 이때부터였죠. 이때 저는 아이들로부터 한창 쓰레기취급을 받던터라 유수님의 시선도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수님께 나도한다라는 식으로 가볍게(뭘?) 보여줬었고, 유수님의 글도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같이 쓰게 된 거죠.(뭐 처음에는 약간 무시도 포함되어 있었죠, 켑틴님도 유수님과 함께 저에 대해 논하며 했습니다만) 그러다가 여러 사이트를 유수님, 켑틴님과 함께하며 중2 후반에는 josua님도 만나게 되면서 거의 같이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실력(지금도 여전합니다. 사실은)을 연마해왔습니다.

거쳐왔던 작품으로는 수많은 단편들과 (지금 보존되고 있는 것은 십자가의 순례자, 세 개의 별, 미친 세상 미친 사람들 뿐이지만) 장편들(Kill Instinct, 신비로)이 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신비로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인간과 나의 관계에 대해 심층적으로 밝히는 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 이상은 네타성이….
읽으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으나, 혹여나 계신다면 인과관계 중심으로 읽으셔야 편하다는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뭐 쓸 때의 고충이라면 역시 케릭터 녀석의 내부심리의 이중묘사, 드러나는 것과 속으로 삭히는 부분에 대해서 각각 동기를 가해주는 작업이 정말 까다롭고, 또 후반부에 드러날 액자 안의 액자가 가장 큰 액자를 포함하게 되는 과거-현재 일치적 시간구성이 어렵습니다. 쩝….

이상 제 간단한 소설 인생이었습니다!
* KaR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0 21:08)
  • KaRa 2005.01.10 21:58
    자연스럽게 현재 소설 소개로(...)
  • SKEN 2005.01.12 23:51
    -_-;; 광고다!!
    음..그럼 다같이 친구분이시네 다들-_-;
  • 유수[流銹] 2005.01.15 09:56
    그렇죠, 뭐.... 에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