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설정
2005.01.08 19:00

제 소설이라...

조회 수 425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가 처음 본 판타지는 묵향이었던걸로 압니다.(물론 이건 퓨전이긴 하지만)

그때가 중학교 1학년 말기였었죠. 그리고 묵향을 시작으로 다른 소설들(그리 많이 본건 아니지만)

을 보면서 '나도 한번 써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처음엔 메모장에다 글을 써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초기작은 인터넷에 연재도 안하고 메모장에다 써대기만 했었던걸로 압니다(...)

인터넷에 눈을 뜨고난뒤엔 몇몇 판타지 사이트에 소설을 올렸습니다.

물론 중도에 포기하기를 밥먹듯이 해 아직도 저는 완결작이 없습니다(;;;)

그러던중 킹덤언더파이어를 알게 되었죠. 일단 중2초에는 초등학생때부터 이용했던 백업시디

(한장에 1만원...대략 몇십장정도 샀었으니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깝다는-_-;;)를 돌렸기 때문에

싱글로 만족해야 됬었지만 여름방학때 정품시디를 사 워게이트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죠

길드는 스마일->크로스->엔엔 이렇게였나?  이랬을듯

아무튼 제가 코릴라에서 팬픽을 올리기 시작한게 그쯤이었을 겁니다. '저크나이트'라는 닉네임

이었는데, 첫 팬픽인 제1차 영웅전쟁은 작가란에 올랐을 정도로 인기가 제법 있었죠

물론 제 끈기가 부족해 다른 팬픽을 끄적이다 결국 망했지만(...)

코릴라가 망하자 이번엔 커프 공식 홈 자유게시판에서 다시 창작 활동을 시작했죠

그때 쓴게 카알의 일대기를 쓴 chaos war였죠. 아마 커프넷(그당시엔 커프넷이었음)

창작게시판에 일부나마 남아있을 겁니다 대부분은 날아가버림...;; 당초 3부작까지

계획했지만 결국 실패. 후속작도 몇번 끄적이다 날렸죠;

그러다가 2003년 6월. 아마 즈칼님의 영향으로 유조아에다 다크 슬레이어를 올리기 시작했습니

다. 그동안의 습작을 많이 써온 터라 글빨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제가 쓴 글은 항상 초반엔 시원

찮아서 욕도 많이 먹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얻어(아침의 노리라는 즈칼님의 조언

도 도움이 되었음 -ㅅ-)2004년 2월에 최초의 출판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12월 계약에 요번 1월에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ㅇㅇv
* KaR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0 21:08)
  • Captain 2005.01.09 12:22
    아무쪼록 좋은 글 보여주시고, 책많이 팔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KaRa 2005.01.09 15:17
    이것이 인생성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