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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설정 >
= 코삭왕국의 제 3 왕자인 레오파트가 국왕이 되는 과정을 그리는 판타지 소설이다.
먼저 레오파트는 자신의 어머니인 후궁 루얄을 죽인 왕후 네온룬에게 복수의 칼날을 간다.
하지만 어머니는 지키진 못했지만 자신은 끔찍이 사랑해주고 보호해준 현 국왕인 조나단 코삭 3세에겐 충심과 효심을 느끼는 그이다.
조나단은 자신이 왕후보다 사랑했던 루얄을 지키지 못한 자책감에 그를 더 아끼고 그가 안전하게 커서 왕가의 전통인 후계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움을 준다.
하지만, 그의 이복형제들이자 네온룬의 두 왕자인 제 1 왕자 트룸과 제 2 왕자 테오폴은 그런 아버지와 레오파트를 싫어하고 서로도 왕좌에 대한 야망으로 세력싸움을 치열하게 한다.


한편, 전날 10년전쟁의 승리로 대륙 동방의 소국에서 대륙을 휘어잡는 대제국으로 발돋움한 키케로 제국은 호시탐탐 대륙통일을 꿈꿔오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들도 내부에서 큰 피바람이 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걸 모르지 않고 있다.
바로 현 황제 제놈의 여성편력 덕분에 황후 트라인을 제외하고도 후궁을 10명이나 더 거느리고 있는 그는 자신의 황후인 트라인이 후궁들을 비밀리에 숙청하고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여성들을 자신의 별궁인 ‘러벌리’에 불러들이고 있다.
‘러벌리’는 ‘키린 숲’중앙에 있는 거대한 별궁으로 제놈의 집권초에 제놈이 건설시킨 대별궁이다.
그는 매일을 그곳에서 대연회를 벌이며 여자들의 치마폭에 살고 있다.
그런 무능한 황제를 대신해 제국을 대리청정하고 있는건 트라인 황후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현 제국의 제 1 왕자이자 황태자인 로카린은 호전적인 인물로 자신의 이복동생들(총 28명)을 분노하고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
어린나이인 18세에 실세를 잡은 그는 여자들의 치마폭에 빠져있는 아버지 대신 국정을 운영하며 비밀리에 동생들을 숙청해대고 있다.
그런 와중에 그런 그의 거친 칼날에도 용케 살아가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제 4 왕자이자 현 제국 동부 부사령관인 ‘코랄’과 제 28 왕자(막내)인 ‘야파돌’이다.
코랄은 조용한 성격임에도 어릴때 자신의 어머니인 하녀출신의 후궁인 야닌을 지켜주던 귀족인 다르콘 장군에게 거둬들여져서 장군이 황후 몰래 빼돌려서 자신이 사령관으로 있는 동부 사령부로 데려와서 이름을 ‘다닐’로 바꾸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가 20살이 되자마자 그는 양아버지인 다르콘 장군의 후광으로 부사령관으로 임명되고 자신의 정체를 밝혀버린다.
이에 분노한 로카틴은 그를 죽이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만, 군부의 대부분을 휘어잡은 코랄이었기에 그도 쉽게 그를 죽이지 못했다.
또한 코랄도 황권엔 관심도 없었기에 쿠데타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다만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만든 황제와 황후에 대한 칼날은 거세게 항상 쥐고 있다.
막내인 야파돌은 소심한 성격으로 알려져있으나 속에는 무서운 칼날을 갈고 있다.


또한, 키케로 제국에 의해 수도였던 소로니르를 빼앗기고 전의 이름이었던 소로니르 제국에서 소로닌 왕국으로 격하된 소로닌 왕국도 왕도 소로니르를 탈환하고 잃었던 영토를 되찾아서 옛 영광을 재현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 최전방에 있는게 현 국왕인 마핀 소로닌 6세다.
그는 자신의 왕국을 옛 제국으로 격상시키기위해 제국 몰래 거대 함대를 양성하고, 군부에 강력한 권한을 쥐어주고 계속해서 군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세계 최동부의 섬인 가란 섬.
이곳은 옛날 해상무역으로 번성하던 ‘가라닌 왕국’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제국의 대규모 해군 함대에 무너지고, 당시 국왕이었던 다콘이 치욕적인 항복을 함으로써 제국령으로 변하고 만다.
그런 가라닌 왕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애쓰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레이지 오브 샤크(상어의 분노)’들이다.
이들은 옛 가라닌 왕가의 최후의 생존자인 다파소 왕자가 세운 단체로 현재 가란 섬 곳곳에 퍼져서 게릴라 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제국군에게 그들은 계속 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