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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고는 3대 구성자 중 하나 이다. 반고는 인간을 사랑했다. 크리에이터가 만든 창조물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인간이라고 믿었다.

 그리하여 반고는 인간들에게 자신이 내 줄수는 있는 많은 지식과 많은 것들을 신탁과 은밀한 도움으로 인간에게 주었다.

 인간들은 발전해 갔다. 하지만 인간의 속성이 그러하듯 인간들은 신을 무시하기 시작했고 신족-최초인족-의 침략 이후로는 우상을 숭배하고 거짓된 신탁을 믿으며 살아갔다.

 이 것을 본 여와는 최초인족들에게는 물로써 심판을 내리고, 이세대 인족들, 인간들에게는 불로써 심판을 내리리라 마음 먹었다. 그리고 세상 천지를 불로써 태워버렸다.

 반고는 가슴이 아팠다. 자신의 너무 애착하는 인간들이 죽는게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자신이 너무 많은 것을 알려줘 스스로 교만해진 인간들에게 오히려 미안함 마져 느꼈다.

 그래서 반고는 크리에이터에게 선택됨으로써 받은 3가지의 창조의 권능을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먼저 반고는 세상을 채운 불을 없앨 비구름을 만들어 세상을 물로 다스렸다. 그리고 자신의 두눈을 뽑아 박살내어 차원 전채로 뿌렸다. 그리고 자신의 양팔과 다리는 불과 물로 약해진 차원의 경계를 버틸 수있게 지지대로 삼고, 자신의 몸으로는 전 차원의 땅으로 쓰게 하고, 피로는 물을. 털과 내장으로는 새 생명을 만들게 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로 세상의 중심을 잡았다. 그리고 창조의 권능으로 사라졌던 차원을 되살렸다.

반고는 당연하듯, 죽어 영혼이 되었다. 그리고 영혼이 된 반고는 크리에이터와 마주하게 되어다. 크리에이터는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을 들어 주기로 했고, 반고는 자신의 영혼을 자신이 만든 차원을 지킬 수있는 무구 중 하나의 들어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반고를 대신할 구성자로 신예가 들어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