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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질라 왕국 (the Kingdom of Azilla)

아질라 왕국은 1차 영웅전쟁 후 저크나이트의 일원인 케이져가 건국한 나라로 풍요로운 엣세스 삼각주 유역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엘프들의 영역인 엣세스 숲에 맞닿아 있고, 동으로는 보호령인 히로니덴 왕국이 자리잡고 있으며, 서쪽에는 서 베르시아 광산지대인 벤트리히 주가 위치해 있고 북으로는 루치노, 리벨슈타인, 베사리우스 3대 공국과 맞닿아 있다.

2차 영웅 전쟁 이후로는 검의 왕 아질라 1세의 군제개혁으로 부흥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전후 40년 뒤에 일어난 법황전쟁1)으로 서 베르시아 패권을 완전히 장악하게 된다.

그 후 대규모 광물 자원이 발견된 벤트리히 주에 대한 대대적인 개발, 새로운 대륙과 섬의 발견과 그곳에 있던 나라들간의 교류로 문화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더욱더 발전하게 되는 아질라 왕국은 제국군 침공으로 인한 대륙 대전, 카리스마 있는 오크, 카르카에 의해 결집된 헥스터 마물들의 침공, 아질라 왕국을 무너트리기 위해 드미트리 잔당이 조직한 은 십자가의 기사단의 테러-사보타지 행위로 여러차례 시련을 겪으나 그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갔다.

다른 대륙, 다른 나라간의 교류와 교역 결과 새로운 지식,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아질라는 마력혁명과 물질혁명2)을 일으켜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부분에서 커다란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기사와 전사들의 왕국 답게 진취적이고 활발한 성향의 아질라 왕국은 끊임없이 발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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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황전쟁 1) 에클레시아 전쟁으로도 불린다. 반역자 드미트리 잔당이 배후에서 법황을 조종하여 과거 2차 영웅전쟁기 동안 주니어 드미트리를 둘러싸고 에클레시아와 있었던 사건을 빌미로 아질라에 대한 기습적인 침공 개시, 약 1년여에 걸친 전쟁을 일컫는다.

과거 영웅전쟁 시절과 달리 화포병기 사용률이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특히 마지막 전투인 에클레스폴리스 포위전에서 법황군과 왕국군 양측에서 드워프제 수십파운드 초중포가 각각 요세포와 공성포의 용도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끝끝내 도시는 함락시키지 못했으며 대신에 오랜 포위 끝에 식량이 떨어져 어쩔수 없이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전쟁은 에클레스 조약을 끝으로 끝났으며 이 조약에 따라 에클레시아는 교황령 에클레시아, 루치노 공국, 리벨슈타인 공국, 베사리우스 공국으로 분활당하기에 이른다.

마력혁명, 물질혁명 2) 각각 마법 분야와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서 커다란 발전과 새로운 페러다임 창조로 인한 대발전을 의미한다.

연금술을 통해 마법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온 과학은 리만티아와 에니트-나지프제국, 동 나르크 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지식이 유입됨으로써 과학기술분야에 비약적인 발전이 일어났으며, 마력 혁명 또한 타 문화의 색다른 마법 관련 지식이 흘러들어왔기 때문에 일어나게 되었다.

그 결과 재화와 가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 졌으며, 이는 사회-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주게되었으나 군사적으로는 아직 크나큰 발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