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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일라이저 프로모스(Eliza Fromos, Elizabath winston spencer fromos)




나이 : 약 500살(현대시대의 일라이저의 나이는 쥬신기준 18세이다.)




성 : 여




키 : 166cm




체중 : 55kg




쓰리사이즈 : 88-56-90




헤어스타일 : 닿은 금발 머리. 푸른 리본으로 장식되어 있다. 머리 체는 허리선을 넘는다.




외모 : 갸름한 얼굴. 서양계 치고는 이목구비가 부드러운 편이다. 기품 있고 우아하다.




좋아하는 것 : 단백한 음식, 홍차,




싫어하는 것 : 5번째 다나르 가디우스의 발키리 유스티나 폰 로젠베르그




취미 : 단련(운동), 독서, 티타임.




특기 : 차타기(구루마에 탄다는 소리가 아니다! 홍차를 다려 온다는 소리임)




성격 : 무뚝뚝하고 조용하다. 웃음이 없는 것은 아님. 장난스러운 상황에서 당황함.




특이사항 : 다나르 가디우스의 4번째 발키리, 관련 칭호: 성스러운 처녀기사, 순례하는 성녀, 검의 성녀, 타스테리아의 수호자, 위대한 주신이 부여한 위대한 심문관, 이단과 괴물의 처단자, 신앙을 수호하는 성처녀 기사 등등.




무기 : 클라우 솔라스[불꽃의 검. 그녀의 상성과 딱 맞는다. 열전도진동(TCV Thermal Conduct Vabration)모드 라는 것이 있는데 이 상태가 발동되면 질량을 가진 왠만한 물질은 가볍게 베어버린다.] 




속성 : 불




임무 평점 : 88.0




비고 




엘리자베스는 모든 다나르 가디우스 발키리 중에서 가장 독특한 존재이다.


서 타스테리아에서 성스러운 처녀기사로 불리우는 그녀는 그녀에 대한 전기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인기가 있으며 관련 영화나 이를 모티브를 삼은 소설, 만화가 미디어 매에 흘러넘칠 정도이며 소속된 가문인 프로모스 백작가는 브리타니아에서 왕가 다음으로 존경받는 가문이다.


성스러운 처녀기사에 관한 가장 믿을 만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사료는 최초의 엘리자베스가 세상에서 사라진 후 수십년이 지나 네르만 연방왕국의 한 선제후의 부인이 엘리자베스의 일대기를 집성한 ‘순례하는 성녀의 검’(the great sword of the pilgrim saintess, 네르만어 die große Klinge der Pilgererheilige) 이야기다.


성녀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이 사료를 바탕으로 당시의 역사서, 관련 유명인물들의 전기를 종합해본 결과 그녀의 일대기는 다음과 같다.


본래 그녀는 수백년전 서 타스테리아 지역의 한 왕국, 브리타니아의 소녀 견습기사였다.


당주인 아버지가 후작이며 군대의 지휘관이었는데, 뼈속까지 군인의 기질을 타고났던 가문의 가풍 덕택에 어렸을 적부터 검을 잡게 되었다.


그 후 나이가 차자 브리타니아의 대표적인 친위 기사단인 라이온 썬 기사단(the great order of lion sun)에 입단한다.


기사단에 들어간 그녀는 그녀 또래의 브리타니아 귀족 소년소녀들을 알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한 소년 기사에게 연정을 품기도 하는 등 많은 동료들을 알게 된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가 로스리아 제국과 전쟁이 터져 법황의 호소 아래에 서 타스테리아의 모든 국가가 참전하게 되었는데, 그녀 역시 기사단을 따라 대륙으로 건너가 로스리아의 대군과 맞서게 되었다.


전장의 선봉에 서게 된 그녀의 기사단은 지휘관의 전공에 대한 탐욕과 무능에 기인한 실책으로 인해 고지대에 진을 치고 있던 제국군을 향해 초전부터 전면돌격을 감행, 로스리아군의 유인책에 말려들어 전멸해버린다.


다행히 그녀는 동료들과 연정을 품은 소년 기사의 희생으로 살아남는다.


당시 그녀를 포로로 삼은 인물은 후에 5번째 발키리가 되는 유스티나 였는 데, 그녀 역시 국가에 충성을 맹세하고 가난의 서약을 맺은 기사였으며 극한 강함을 추구하는 피 끓는 젊은 전사였다.


포이덴의 유명한 전사들인 포이덴의 양손검병단을 이끄는 유스티나는 브리타니아군의 시체 사이에서 튀어나온 일라이져와 결투를 벌인다.


더욱이 유스티나는 전투중에 일라이져의 동료를 가장 많이 죽였기 때문에 그 복수심 또한 하늘을 찌를 듯 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로 인해 일라이져는 좀처럼 유스티나에게 타격을 줄 수  없었다.


수많은 민족과 국가를 돌며 수련생활을 해온 유스티나의 전투력은 당시의 일라이져가 따라 잡을만한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방심했던 덕분인지 모든 힘을 다한 일라이져의 일격에 유스티나는 치명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으며 엘리자베스는 그 자리에서 도망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귀대할수 없었다.


법황의 호소아래에 집결한 왕국 연합군은 로스리아 황제의 군대에 의해 박살나버린지 오래였기 때문이다.


주요 왕국의 기사들, 장군, 군대가 박살나버리자 서 타스테리아는 제국에 의해 정복될듯 보였지만 신의 가호에 의한 것인지 동방의 대규모 군대가 로스리아를 침략한다.


이에 로스리아의 황제는 서 타스테리아에서 자신의 군대를 물리고 제국 수호를 위해 동방으로 향한다.


한편 제국군의 손아귀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 일라이져는 제국군 추격병을 피해 싸움과 휴식을 반복하며 네르만의 숲을 헤맨다.


수많은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며 숲속에 쓰러진 그녀는 죽어가면서 먼저 쓰러져간 동료들과 연정을 품었던 소년의 죽음을 애도하며 자신의 무력을 한탄하며 조용히 죽음을 기다린다.


그러던 그녀에게 신이 보낸 사자가 온다.(다나르 가디우스의 첫 번째 발키리)


사자는 그녀에게 제안했다.


영원히 신의 기사로 살아갈 것 그리고 불노불사의 신체와 대지를 멸할수 있는 힘을 줄것이며 그 힘으로 신앙의 적에게 단죄의 철퇴를 내리지 않겠느냐고 말이다.


일라이져는 사자의 제안에 응했다.


그 후 고국에 돌아온 그녀는 기사단에서 나와 얼마간 조용히 지낸다.


몇 년후 성에서 나온 그녀는 수많은 나라와 대륙을 돌며 모험과 신이 부여한 임무를 수행한다.


타스테리아에서 타타르에서 우라스 산에서 아프릴리아에서 오라비아에서...


신의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좀 더 동방으로 나아갔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성녀 이야기에서 일라이져는 모습을 감춘다.


그 후의 이야기는 동방의 여러 사료, 설화, 전설등지에서 금발벽안에 거대하고 육중한 검을 사용하는 처녀무사의 모습으로 이곳저곳에서 나타난다.


실제로 그녀는 오랜 세월동안 성녀 이야기에 나온 것 보다 더 많은 모험과 임무를 동방 일대에서 수행했다.


그리고 어떤 임무를 끝으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산악지대에서 한동안 모습을 감추었다.


여기에 대해 언급하자면 사실 그녀는 불노불사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다.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가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문물을 보며 한동안은 신의 시녀로 활동하는 데에 의욕적이었다.


신의 시녀가 된지 근 300년이 되는 해에 그녀는 스스로의 존재 의미를 잃고 히말라야 산 깊숙한곳 어딘가에 스스로 존재를 봉인해 버린다. [그곳은 용을 비롯하여 수많은 신수神獸들이 지키는 곳이다.]


신의 부름이 있을 때면 그때만 봉인을 풀고 세상에 나올 뿐이며 그 외에 대부분의 시간은 히말라야 산속에서 조용히 지낼 뿐이다.


그런 생활 마저도 실증을 느낀 그녀는 스스로 소멸되기를 원하지만 이미 불노불사의 몸. 죽는 것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그녀가 신의 시녀인 발키리로서 삶에 대해 좀처럼 의욕을 보이지 않자 그녀의 주인이자 다나르의 주신은 그녀 존재의 완전한 소멸은 아니지만 육신과 영혼을 완전히 분리시킨다음 영혼은 생전의 모든 기억, 지식, 정보는 따로 저장해둔체 에텔 대류(모든 세상을 흐르는 영적 흐름)에 던져버리도록 한다.


다만 그녀가 필요해질 때면 에텔 대류 속에서 그녀의 영혼의 씨앗을 건져낸 후 생전의 모든 데이터를 씌운 다음 다시금 인간세상에서 엘리자베스로 태어나도록 했다.


이에 흔쾌히 응한 그녀는 그녀가 가진 모든 정보를 다나르의 주신에게 바치고 스스로 에텔대류로 뛰어들었다.







-통합력 시대의 성스러운 처녀.


통합력 97년 기준


홈스테이로 쥬신의 사립 서연고교에 진학하게된 엘리자베스는 전학오기 전 본국에 있을 때 모종의 꿈을 꾸기 전에는 그저 사랑받는 명문 귀족가의 영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꿈속에 나타난 동명의 성스러운 처녀기사를 본 후 자신의 전생이 전타스테리아에서 존경받았던 조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다나르 가디우스로서의 힘과 이를 다루는 지식도 그녀를 찾아왔다.


어렷을 적부터 티격태격해오며 나름대로 악우로 진해온 포이덴의 로젠베르크의 영애도 실은 겉모습을 엘리자베스의 성장에 맞춘 다섯 번째 다나르 가디우스 발키리인 것도 알게 되었다.


발키리로서 사명감을 가진 그녀가 새롭게 태어난 후 첫 번째로 부여받은 임무는 동방으로 가서 한 인간을 지키라는 것이었다.


누구를 지키라는 것인지 명확하게 제시해 주지 않았지만 그녀는 신이 지목한 동방의 나라, 쥬신 제국으로 오게 되었다.


그곳에서 그녀는 이서준을 비롯하여 이국의 친구들을 여러 명 알게 되었으며 또한 친하게 되었다.


그러나 입학 첫날 홈스테이 할 곳이 정해지지 않아 임시 숙소로 돌아오던 엘리자베스는 인형들에게 습격 받는 서준을 발견하고는 그를 구하기 위해 전투를 벌인다.


첫 전투 후 서준이 보호해야할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서준의 집에서 홈스테이 하기로 결정하고 보호라는 명목으로 서준과 한지붕 및게 살게 됬다능~[항카항카;;]
앞으로 이어질 초현실이상주의 에로틱 15금의 세계가 펼쳐진다능~ 'ㅅ'
잘하면 금발 미소녀랑 서준이랑 정열의 침대레스링.....
하여간 그런 연유로 일라이져는 온갖 고난과 위협으로 부터 서준을 보호하게 되었다.
로망과 광기 그리고 혼돈의 아수라장에서
순례하는 소녀는 운명의 시험으로 부터 소년을 지켜낼수 있을까?
그녀의 힘으로 과연 그를 보호해 낼수 있을까?

  • 발뭉 2009.01.07 12:16
    우워 엄청 긴데... 저 18세 표기만 아녔어도....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