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si/images/25.jpg넌 희망을 믿냐?
겨우 희망 따위를 믿어?
왜 희망을 믿어?
희망이 깨지면
얼마나 슬픈지 알아?
근대 그딴걸 믿냐?
겨우 그딴걸 믿냐?
난 않믿어 희망
난 절대로 않믿어....
희망에 아파봐서
희망에 울어봐서
희망에 좌절해서
이제 아프지않을거야
이제 울지않을거야
이젠 좌절하지않을거야
난절대로 희망 따위 않믿어...
겨우 희망 따위를 믿어?
왜 희망을 믿어?
희망이 깨지면
얼마나 슬픈지 알아?
근대 그딴걸 믿냐?
겨우 그딴걸 믿냐?
난 않믿어 희망
난 절대로 않믿어....
희망에 아파봐서
희망에 울어봐서
희망에 좌절해서
이제 아프지않을거야
이제 울지않을거야
이젠 좌절하지않을거야
난절대로 희망 따위 않믿어...
은유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네요.
직설적인 표현은, 직설적이지만 그 내면에 무언가 있기 때문에 쓰는 것이고
단순히 직설적이기만 하면 '시'가 주는 은은한 느낌(좋든 나쁘든)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