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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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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시는 임은[즉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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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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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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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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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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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글에 대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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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공포가 뭔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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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새벽, 프랑스 랑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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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어느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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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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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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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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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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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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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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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 때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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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Karabiner9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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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5. 14-2. 無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