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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22:29

시인

조회 수 20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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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흩날리는 바람처럼
펜 하나에 마음을 담았다

굵직하지는 않지만
뜨거웁지는 않지만.

애타는 사랑도
펜 아래 녹아들었고
짙은 무게, 삶을
펜 위에 흩뿌려보았다


저기 먼 하늘
달빛 그림자 아래
홀로 빛나고 있는
별을 그려보았다.

나그네, 홀로 방황하다
달빛 아래 고이 잠들어
별의 시를 읽었더랬다.



?
  • 공원장 2007.07.08 17:38
    창작을 자연으로 승화하셨군요.
    저는 글 쓸 때 현실적으로 써서 확실히 저런 상상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루인 2007.07.26 23:52
    스..승화라;;;;;;;;;; 과찬이십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