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시 2007.07.07 17:16 벚꽃이 피었다 루인 조회 수 366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강의 여의도벚꽃이 솔지시 피었을때저 멀리 작은 새 한 마리분홍으로 둥지를 물들였다지나던 강바람분홍빛에 마음이 흔들려덩달아 가지도 흔들어 버리고는가슴 가득 연분홍,그 여린 애틋함을 한강에 흩날리고애연한 낙화 바라보며덩달아 몸을 던지었다.분홍의 거리색색의 사람들로 물들어그 분홍이 가려질 때둥지 잃은 작은 새연분홍 세실한 벚꽃 바라보며홀로 슬피 울었다더라. Prev 몸살 몸살 2007.07.07by 루인 별이 빛나는 밤 당신께 전합니다 Next 별이 빛나는 밤 당신께 전합니다 2007.05.24by 태공망 0 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목록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비밀글 기능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비밀글 기능 Comments '1' 공원장 2007.07.08 17:44 시를 보는 법을 모르지만 독자 자신의 해석이 가장 알맞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니까 뭐랄까, 무심한 사람들에 의해 떨어지는 분홍빛에 관한 시군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댓글 목록 위로
한강의 여의도벚꽃이 솔지시 피었을때저 멀리 작은 새 한 마리분홍으로 둥지를 물들였다지나던 강바람분홍빛에 마음이 흔들려덩달아 가지도 흔들어 버리고는가슴 가득 연분홍,그 여린 애틋함을 한강에 흩날리고애연한 낙화 바라보며덩달아 몸을 던지었다.분홍의 거리색색의 사람들로 물들어그 분홍이 가려질 때둥지 잃은 작은 새연분홍 세실한 벚꽃 바라보며홀로 슬피 울었다더라.
보니까 뭐랄까, 무심한 사람들에 의해 떨어지는 분홍빛에 관한 시군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