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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6:44

거짓과 현실

조회 수 19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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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si/images/26.jpg
길을 걷는다.
그러다 문득
길에 있던 표지판에
손을 뻗어
그것을 만져본다.
촉각
숨을 크게 들이쉰다.
후각
하늘을 올려다본다
시각
들고다녔던 물을 마셔본다.
미각
차들의 소리와 새의 소리를 듣는다.
청각
이 모든 감각을 느낄 수 있는데
어째서
나는 이것을 거짓이라 느끼며
어째서
나는 이것을 진실이라 인정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