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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19:05

무제#02

조회 수 2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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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 초저녁

 

간만에 올려다 본 밤하늘에는

 

흐릿하게 보이는 별조각

 

먹먹하게 날려보내는 마음은

 

어느새 다가가 걸리고

 

미처 다시 데려오기도 전에

 

도착한 버스에 몸을 싣는다

 

 

 

괜찮아

 

가끔 내게서 떨어져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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