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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17:37

유리

조회 수 27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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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조치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또 다른 세계가 보인다.

또 다시 보고 있으면

거울속에 내가 웃어 주는거 같다.

 

밖에서는 비웃음 사고  놀림받고 못난아이 지만

거울안에서는 강하고 잘생기고 멋진아이 이다.

그러니 그렇게 봐줄테니 찡그리지 말라고....

그러니 너무나 멋쟁이니 울지 말라고...

 

항상 거울보며 울고 자신을 꾸중하던 아이가

어느세 거울 앞에서면 자신 만만 해진다.

또다른 자신이 같이 멋진 얼굴로 웃어준다.

그래!!!

그렇게 웃어 그게 너의 모습이야 !!!

오늘도 거울과 함께 아픈 마음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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