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한 너의 입술이
나를 삼킨다
아름다운 너의 이빨
너의 식도 너의 위 너의 장
나는 산산조각이 되어
아스라히 사라질 영혼을 지닌 존재
그러면서 너는
내가 너를 사랑하길 바라니
너의 뱃속에서
조그만해진 내가 울고 있어
뜯어먹어버릴꺼야
너의 장 너의 위 너의 식도
너의 사랑스러운 입술도
모든 걸 다
너는 나를 사랑할수 있겠니
이순간 꿈틀거리는 너의 입술을 보며
작아진 내가
증오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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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좀 예전에 썼던 시지만..;
나를 삼킨다
아름다운 너의 이빨
너의 식도 너의 위 너의 장
나는 산산조각이 되어
아스라히 사라질 영혼을 지닌 존재
그러면서 너는
내가 너를 사랑하길 바라니
너의 뱃속에서
조그만해진 내가 울고 있어
뜯어먹어버릴꺼야
너의 장 너의 위 너의 식도
너의 사랑스러운 입술도
모든 걸 다
너는 나를 사랑할수 있겠니
이순간 꿈틀거리는 너의 입술을 보며
작아진 내가
증오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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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좀 예전에 썼던 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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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가 지금까지 것들중 가장 나아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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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 어린영혼이 마음에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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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님도 시 잘써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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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쓴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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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님 답변 감사...ㅠ.ㅠ 이유는 모르겠지만. 유독 이 시 만은...답변이 안 달리더라구요. ㅠ.ㅠ 어느 사이트에 올려봐도...털썩. 여기서 답변을 받게 되는군요...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저 시는 제가 쓴 것 중에서 제일 아끼는 시 랍니다...아아...이제 여한이 풀렸으니 성불 못 해서 귀신되는 일은 없겠네...(뭔 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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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 장문을 나는 나뉘어서 다량의 포인트로 만들어 낼 수 있다[..물질만능주의에 찌든 레카인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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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려운 스캔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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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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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달전 축제를 위해 쓴 시좀 올려볼까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