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2005.04.07 22:17

[통일염원시] 강

조회 수 1006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 강 건너 당신이 있사옵니다.
이 강 건너 당신은 기다리십니까?

당신은 그리워 하지만,
당신을 노래로서나마 부르지만.

당신은 낭에 노래를 들으시는지
당신은 내 소리를 귀기울이시는지.

이 강 건너 당신이 있사옵니다.
이 강 건너 당신은 기다리십니까?

아아-. 오늘도 난 강을 걷습니다.
아아-. 오늘도 난 당신을 부릅니다.

이 강 건너 당신 있사옵니다
이 강 건너 당신은 기다리십니까?
?
  • Mirage 2005.04.08 23:45
    음 태공망씨는 소설보단 시를 좋아시나보네요. ㅂ-
  • SKEN 2005.04.11 17:39
    음 시는 써보자니 난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