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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2005.02.21 19:07

고백

조회 수 4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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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당신을 만나 고백을 할 수있다면,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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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한다 5번 외쳐 당신이 날 쳐다봐 준다면, 난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크게 외칠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한다 50번 외쳐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 준다면,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당신을 사랑해 미칠 것같다고 당신을 사랑해 눈물이 너무나도 난다고 그렇게 크게 외칠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한다 100번 외쳐 당신이 내게 손을 내밀어 준다면, 당신이 있기에 내가 웃을 수있다고 당신이 있기에 내가 눈물을 흘린다고 당신이 있기에 내가 일어 설 수있었노라 그렇게 크게 외칠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한다 500번 외쳐 당신이 내게 사랑한다고 작게 말해 준다면 이미 쉬어버린 목으로, 신이 내게 눈을 내려 주어 당신을 볼 수있어 감사해서, 그래서 사랑한다고 당신에 말을 들을 수있게 해준게 감사해서, 그래서 사랑한다고 당신에 언젠가 스쳐간 옷깃을 느낄 수있게 해서 그래서 감사해서, 그래서 사랑한다고.
사랑합니다. 언젠가 내가이렇게 당신께 고백할 날이 언젠가 올날이 분명 올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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