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계신 어머니,
오늘은 안녕하시길.
오늘은 안녕하시길.
하늘의 계신 아버지,
오늘은 웃으시길.
저 하늘의 북극성이여,
그대는 알고 있나요?
오늘밤이 지나버린다면,
당신은 혹한으로 사려진다는 사실을.
저 하늘의 오메가시여,
당신은 알고 있나요?
당시과 나의 하늘의 차이
당신이 보는나는 4시간전의 나란걸.
그 4시간 동안 난 변하렵니다.
당신의 우는 얼굴을 봐도 울지않는 나로.
하늘의 계신 아버지,
오늘도 울고 있네요.
하늘의 계신 어머니,
당신은 오늘도 불행하네요.
저 하늘의 북극성이여,
당신은 어서 터져버리세요.
저 하늘의 오메가.
이젠 피를 뿜으며 쓰러지세요.
그런다 하더라도,
난 울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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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OLK
이제와서 보니 하느님 아버지와 느낌이 매우매우 비슷하네요오..
감성이나 느낌이 그대로..orz....
당신이 보는나는 4시간전의 나란걸.
오타죠? ^^
이렇게 좋은 시를 올려주시니,
어찌 감사의 말을 드릴지!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