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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콘티넨탈 철도회사

 

아수라들의 르샨 제국시절 부터 존재해온 그랜드 콘티넨탈 (이하 GC) 통칭 콘티넨탈 철도회사는 골렘들로 운영되는 모든 기업 운영이 완전 무인화 자동화된 그런 기업이다.

르샨의 멸망이후 수천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도 GC 철도회사는 변함없이 기업을 운영해 왔으며 그 철도는 전 대륙을 거미줄처럼 관통한다.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보완 더 나아가 자체 성능 개량, 경영 혁신을 통해 지속적을 발전해온 콘티넨탈 철도회사는 아탄티아 최대 최강의 무력집단이자 기업체이다.

고도의 과학기술력을 보유한 드워프와 노움을 대거 영입하여 강력한 과학화 마도병기[?]로 세계정복의 야욕을 꿈꾼 로마 제국은 한때 전쟁길드의 권고를 무시하고 성황의 파문에도 개의치 않은체 전세계를 향하여 그들의 무력을 아낌없이 발휘한적이 있었다.

그런 그들의 눈에 콘티넨탈 철도는 아주 유용한 수송체계였다.

이를 통해 대륙 전역으로 막대한 병력과 물자를 마음껏 이동시키겠다는 야욕에 로마 황제는 그들이 자랑하는 전차와 비공선을 이용해 콘티넨탈 철도회사를 공격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할 지경이어서 투입 병력의 태반이 전멸하고 말았다.

강력한 로마 제국군 역시 콘티넨탈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선 마땅한 금액을 지불해야 했다.

그 후 소설이 시작되는  시점에 와서도 그랜드 콘티넨탈 철도회사의 기차는 여전히 대륙 전역을 달릴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