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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학원 전기 예고편(트레일러 영상?) 란스터 크로니클

 

 

발키리

 

주신 오딘의 시녀이자 전장의 처녀들

 

본디 그녀들의 임무는 싸움터에서 용감히 싸우다 죽은

 

숭고한 전사자들의 영혼을

 

발할라로 인도하는 것

 

하지만 나 유스티나 란스터는 그 힘과 사명을 부여 받아서

 

나의 길을 개척하겠다.

 

이야기는 여느 떼와 다를바 없는

 

어느 평범한 아침때부터 시작한다.

 

그것은...

 

 

 

 

-평범한 아침...

 

“일어나 홍수진! 언제까지 내가 깨워줘야 하지?”

“우웅. 조금만요. 조그만더요. 아가씨.”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린 유스티나는 홍수진의 몸 위로 자신의 몸을 거칠게 던졌다.

깜짝 놀라 화들짝깬 홍수진은 그러나 자신의 침대에서 유스티나와 때 아닌 그레플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불과 베게, 엉클어진 침대보와 한데 뒤엉켜 수진은 몸부림을 유스티나는 수진의 몸을 제압하기 편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발악했다.

그 결과는 홍수진의 패배였다. 유스티나에게 뒤를 잡힌 것이다.

 

“꺄악! 아가씨! 뭐하시는 거예요!”

“히히! 우리 수진이 가슴 얼마나 컸는지 볼까? 동양인 주제에 나보다 크단 말이야? 으흐흐흐흐흐”

“제, 제발 그만하세요. 제발요. 아앗-.”

 

수진의 등뒤에서 그녀를 감싸 앉은 유스티나는 잠옷 속에 감추어진 그녀의 가슴을 잡고 주물럭대었다.

 

 

-새로운 학년과 새로운 사람들...

 

“....하여 모두들 앞으로 이 학원 섬에서 열심히 학업에 충실히 해주시고 열심히 배우고 나아가 인류의 발전해 큰 이바지를 해주시기를 빕니다. 이상!”

 

학원도시의 지배자, 이사회장의 연설이 끝나자 학생들은 굳은 몸을 풀며 각자의 교실로 배움의 터전으로 돌아갔다.

학교 자체가 거대하기 짝이없는 만큼 이 많은 인원이 돌아가려면 한세월 걸리리라.

목을 풀 듯이 고개를 까딱이며 유스티나는 양 손을 깍지껴 그녀의 뒷목을 받쳤다.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학생들의 대열을 지켜보며 게슴치레뜬 눈길로 지루한 듯 시선을 던지던 그녀의 눈에 왠 남학생의 뒷모습이 들어왔다.

머리 스타일은 신경쓰지 않은 듯 멋대로 자란 그의 더벅머리는 어깨 선을 살짝 넘고 있었다.

몸매는 날씬함을 넘어서 젓가락이라고 할만큼 말랐다.

그냥 그런 평범한 남학생이다.

다소 몸매가 마른 듯 하지만 그녀의 시선을 끌만한 요소는 아무데도 없는 그저 그런 평범한 학생이다.

분명의 자신의 취향은 아닌데 왜 그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을까?

그렇게 스스로 되묻던 사이 그 남학생은 학생들의 물결 너머로 사라졌다.

 

“뭐야 이거?”

 

 

-그리고 새로운 지도자-

 

“어서오세요. 미스 란스터.”

 

이번 회장은 물결진 풍성한 검은색 머릿결을 지니며 작고 세하얀 얼굴을 한 다소 고풍스러운 동양풍 미인이었다.

이지적으로 빛나는 그녀의 검은색 눈동자를 뚫어져라 쳐다본 유스티나는 입술을 쌜쭉 내밀더니 아무런 말도 없었는데 회장실 가운데에 나있는 손님 접대용 소파에 털썩 앉았다.

그 무례한 행동에 회장 옆에 기립해 있던 부회장이 얼굴을 붉혔다.

 

“무례하다!”

“괜찮아요. 미스 위튼.”

 

-그해 첫 임무-

 

“XX번 지구 즉, 다시말해 소위 하렘가라고 부르는 그곳으로 가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상기의 사항에 대해 조사해주세요.”

“어째서 오는 회장마다 나에게 터프한 것만 요구하지?”

“유스티나양. 당신은 학생자치위원회와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그 계약은 이 학교의 학생회가 대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회장은 깍지를 낀 다음 거기에 얼굴을 가져가 턱을 놓은 다음 유스티나를 지극히 주시했다.

 

“그것을 명시해야 할것입니다.”

 

 

 

-마녀의 도가니 속에서...-

 

“이봐 아가씨. 나이가 몇이야?”

“열, 열 여섯..”

“오우! 나랑 똑같네?”

 

폼이 넓은 후드를 뒤집어 쓰고 망토로 몸을 감싼 이 소녀, 유스티나 란스터는 지금 그녀의 눈앞에서 불안함에 떨고 있는 동년배 소녀의 얼굴을 노려봤다.

유스티나의 발 아래엔 소녀의 몸을 탐하려던 남자가 짓밝혀 있었다.

그 남자는 힘겹게 신음소리를 흘리더니 겨우겨우 몸을 추스르며 희미한 목소리로 말했다.

 

“끄으응. 대, 대체 어떻게 된일인지.”

 

그런 그의 얼굴에 유스티나는 발을 한껏 치켜 올리며 쿵하고 내려찍어 으깨버릴 듯이 밝았다.

 

“넌 좀 찌그러져 있어!”

“컥!”

“거두절미하고 말하지. 아가씨. 네 사정이 어떤지는 내가 알바는 아니지만 자기 몸 그렇게 함부로 막 다루는 거 아니야. 넌 자기애를 가질 필요가 있어! 내말 알아들었나?”

“..네, 네에..”

“그럼 옷 챙겨입고 이 저주받은 악마 소굴에서 당장 사라져!”

“알겠습니다.”

“꺼져.”

 

-그곳의 사악한 주민들과 함께-

 

“결국 매춘밖에 없나?”

“어쩔 수 없잖습니까? 여기서 뿌리내리기 위해선 그 카드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이 지역은 우리에게 막대한 이익을 안겨줄 겁니다. 형님! 조직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선 이 지역에 사업장을 둬야 합니다!”

 

야쿠자 야마구치구미의 중간보스인 하세가와 쿠스케는 잔뜩 굳은 얼굴로 술잔을 기울였다.

그때 창고 술집 한쪽 구석 그림자 속에서 모종의 실루엣이 몸을 일으켰다.

쿠스케와 그의 야쿠자들은 술을 들이키느라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실루엣도 그 이상 다음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우두커니 야쿠자들이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이 한 야쿠자가 우연히 그 실루엣을 시야에 잡았다.

 

“누구냐!”

 

비명과 같은 그 외침에 모든 야쿠자들이 들던 술잔을 집어던지고 각자의 옷 품에 품은 총을 꺼내들어 실루엣이 있는 구석을 향해 겨누었다.

 

“빌어먹을!” “히트맨인가?” “젠장, 어느 조직에서 보냈지?”

“나는 발키리. 위대한신 오딘의 부름을 받아 정의의 지상 대행을 책임지는자.”

“원,원하는게 뭐냐!”

“후후훗.”

 

질문에 응답을 대신하여 실루엣은 그가 뒤집어쓴 로브 사이에서 석궁을 들여 보였다.

 

철컥!

“정화.”

푸슉.

 

-선혈의 윤무를!-

 

쉬가가각-!

“아아악!”

“크아아아”

“으악!”

 

그녀의 양손에서 도검이 춤을 춘다.

한차례 검의 폭풍이 야쿠자들 사이에서 일어나자 피덩이와 고깃덩이의 파편이 허공에 비산한다.

믿을 수 없다는 듯 경악에 가득찬 표정을 지은 얼굴들이 허공을 춤춘다.

 

“총이 안통해!” “탄막을 만들어!” “내가 앞으로 나가겠다!” “형님!”

 

한 야쿠자가 용기를 내어 일본도를 빼들어 달여들었다.

그 야쿠자를 향해 유스티나는 뒤집어쓴 로브를 내던졌다.

순간 로브를 뒤집어써서 시야와 움직임을 봉쇄당한 그 야쿠자는 로브와 뒤엉켜서 허우적 댔다.

유스티나는 한손검을 집어넣고 그립이 길어 양손으로 잡기 편한 장검을 두손으로 쥐어 머리 위로 치켜 올린다음 그 야쿠자를 향해 내려 배었다.

정확히 정수리에서부터 사타구니까지 검격이 갈랐다.

 

쉬각-.

 

 

 

-짐승을 포획하라!

 

 

 

“호텔 원! 탱고 양키가 차량으로 도주 중이다. 잡을 수 있겠나?”

[유니폼 투! 여기는 호텔 원! 현 위치에서 장애물이 너무 많다. 북동쪽 대로라면 가능하다. 그쪽으로 몰수 있겠나?]

“해보겠다!”

 

교신을 끝낸 유스티나는 창고 지붕위를 질주했다.

두 세개 블록 정도 창고를 지나고 나자 왼쪽 창고 틈 사이 도로를 달려가고 있는 벤츠 S500L이 보였다.

유스티나는 활을 꺼내어 벤츠를 향해 겨누더니 차량 왼편을 향해 화살을 마구 날렸다.

이에 잠시 진행방향이 흔들리던 그 벤츠는 이윽고 삼거리에 다다르자 오른쪽으로 틀었다.

 

 

-저격.

 

 

타앙-.

 

총성이 울려퍼졌다.

오른쪽 타이어가 터지며 균형을 잃은 차량이 대로변에 미끄러졌다.

이윽고 진행로 상에 있던 전봇대 하나를 들이 박고는 벤츠는 움직임을 멈추었다.

창고 옥상위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던 유스티나는 도로 바닥으로 내려와 벤츠를 향해 달려갔다.

그 순간 차문을 열고 하세가와 쿠스케가 나타났다.

관자놀이 언저리에 피를 흘리며 밖으로 나온 그는 한쪽 팔에 교복 차림을 한 소녀를 끌어앉고 있었다.

플라타나 블론드에 새하얀 피부, 몸집이 작고 가녀린 지닌 소녀였다.

뒤이어 정장 차림의 운전수가 AK47 소총을 들고 나타나 유스티나를 겨누었다.

쿠스케는 품안에서 권총을 꺼내들더니 소녀의 머리에 대며,

 

“가까이 오지마! 이년의 머리통을 날려버릴꺼야!”

 

이렇게 엄포했다.

 

 

-인질극.

 

 

유스티나는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서 셀릿을 들어올리자 그녀의 똥씹은 표정이 나타났다.

인질극은 별로 선호하는 상황이 아닌 그녀는 모르는 문제를 직면했을 때 해답지를 보는 기분으로 자신을 지원하는 저격수인 호텔 원, 홍수진을 호출했다.

약간의 육성을 내어 성대 마이크를 자극하자 치익 하는 소리와 함께 성대 마이크가 활성화 되었다.

 

“호텔 원. 상황이 보이는가?”

[잘 보인다.]

“탱고는 둘이다. 탱고 노벰버는 죽여도 상관없지만 탱고 양키는 살려야 한다. 가능한가?”

[어퍼머티브.]

“해체워.”

[카피!]

 

그리고 명령을 받아서 수진이 방아쇠를 당기던 참이었다.

 

 

-붉은 눈의 사신!

 

총알이 쿠스케의 권총을 후려친 그 순간 작지만 뚜렷한 마치 도깨비 불 같은 붉은 빛이 쿠스케의 뒷목을 쏜살처럼 스쳐지나갔다.

이에 맞춰 쿠스케의 목이 무언가 예리한 것이 잘린 듯 뚜렷한 단면을 남기며 허공으로 치솟았다.

피분수를 뿌리며 허공에서 호를 그리던 쿠스케의 목은 땅바닥에 떨어졌다.

바닥에 닿아 뒹구른 그의 머리는 더 이상 사람의 것이 아닌 피와 뇌수로 범벅된 뼈와 살코기 덩어리에 불과했다.

보스의 죽음에 당황한 운전수는 막무가내로 소총을 갈겼다.

하지만 총성은 짧게 끝났다.

드드득- 하는 단 세발로 그쳤다.

마지막 총탄을 쏜 그자세 그대로 몸이 경직된 운전수는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전기톱 살인사건의 희생자처럼 수십조각으로 토막난 다음 바닥에 무너져 내렸다.

 

“젠장!”

 

급변한 사태에 유스티나는 깜짝 놀라하는 한편 면갑을 내려 얼굴을 가렸다.

나이트비전과 데이터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그녀의 면갑엔 어둠속에서도 한낮처럼 시야를 밝혀준다.

잠시 후 나이트비전이 보여준 온통 초록빛으로 된 세상천지 속에서 쓰러진 은발의 소녀와 그녀를 앉아드는 검은 더벅머리의 소년을 볼 수 있었다.

그 와중에 그들을 관찰하며 안면 데이터에 관해 정보를 얻고는 유스티나는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데이터 조회.”

 

그녀가 착용한 무구가 지닌 기능 중엔 실시간으로 학원 도시의 데이터 베이스에 접속하여 대부분의 데이터를 조회하는 것이 있었다.

잠시 후 원하던 정보를 얻은 그녀는 의아함을 가득 담아 이렇게 말했다.

 

“우리학교 학생이잖아?”

 

그 순간 시야에서 소년은 붉은색 안광을 번뜩였다.

지옥악귀가 지상에 강림한다면 저런 눈빛을 낼 것이다.

유스티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최초의 조우.

 

“어디서 이런 개뼈따귀 같은 놈이 굴러왔지? 이봐 무말랑깽이! 체력은 좋냐? 벤치프레스는 한 10킬로그렘 드냐? 스쿼트는 30은 찍나 모르겠네?”

 

상대를 비웃는 말을 내뱉고 욕설을 퍼붇었지만 결단코 만만하지 않았다.

몇 차례 부딪쳐 무기를 섞고 난 후 그녀의 몸이 그렇게 경고하고 있었다.

방심하면 안된다.

조심스럽게 행동해라.

최대한 주의깊게 관찰하고.

놈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닥에 피를 뿌리며 죽는 것은 바로 그녀일 것이다!

소년은 말이 없었다.

일말의 동요도 용서하지 않는 소년의 눈알은 명경지수 그 자체였다.

보기만해도 얼어붙을것만 같은 그의 붉은색 눈빛을 번뜩이며 차갑게 갈무리된 정신 속에서 뼈속까지 시린 살기를 내뿜으며 그녀를 노려보며 검을 겨눌 뿐이었다.

그 모습을 보고 고개를 끄덕인 유스티나도 장검을 머리 위로 치켜올려 상단세를 취했다.

검신이 달빛을 받아 반짝였다.

 

 

-사생 결단!

 

 

“원하던 바다!”

 

일갈을 터트리며 그녀와 그는 서로에게 뛰어들었다.

순간 폭발하는 듯한 기세로 유스티나의 등과 정강이 받이 무릅 보호부, 신발의 복사뼈 부분에서 하얀색의 날개가 솟아났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장검이 형태에 변화가 일어났다.

검신의 길이도 늘어나고 그립의 길이도 늘어났으며 가드부분도 약간 커졌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변화는 검신의 뿌리부분과 중간 부분 사이에 작은 돌기가 형성되더니 돌기 아래로 나머지 검신의 뿌리 부분에 날이 사라졌다.

전체적으로 약 30cm정도 길이가 커졌고 형태상으로는 쯔바이핸더라 불리는 독일식 양손검의 모습이었다.

소년에게도 변화가 일어났다.

안광의 밝기가 더욱더 강해지고 더욱더 짙어졌으며 더욱더 농후한 살기를 내뿜었다.

그야말로 소년의 모습은 지옥 살인귀, 야차의 모습 바로 그것이었다.

이윽고 천상의 수호자와 지옥의 마귀가 맞붙었다.

 

-사생결단!

 

“이야아아압!”

“크와아아악-!”

 

 

-그것은 신의 부름을 받은 한 소녀에 관한 이야기.

 

 

 

레인카페 릴레이소설 [로엔 학원]

 

유스티나 란스터 전기.

 

시작합니다.

 

  • 空源章 2010.04.09 10:53

    잘봤습니다 ㅋ 여기서 소설의 성격이 차차 드러나는 것 같네요.

    쓰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홍차매니아 2010.04.09 12:59

    괜히 열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케릭터 예고편인데도요 -ㅅ-;;;;;;;;

    다시 보니까 뭔가 좀 어설픈 면모도 느껴지는 기분이 듭니다[.............]

     

  • 발뭉 2010.04.09 16:57

    지극히 주시했다.-> 지긋이 주시했다.

     

    우오오오 불타올라라 로엔팀!!

  • PORSCHE 2010.04.09 19:48

    오 버닝하시는 군요.

     

    대화 부분에 약간의 묘사를 넣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대화만 여러줄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그래서 ~ 했다. 로 끝나면 중간에 대화 상에서 급박한 분위기나

    이런 것들이 그냥 지나쳐버리는 것 같아서요.

     

    벤츠가 갑자기 도주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 안에서 난대 없이 소녀 인질이 나타나는 시기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탱고, 노멤버 같은 코드명을 부르는 무전에서 코드명이 뭘 뜻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들어가면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저도 잘 못쓰는 주제에 이래라 저래라 말이 많았군요.. ;

  • 홍차매니아 2010.04.10 01:08

    원래는 대화만으로 이어갈 생각이었습니다. 예고편이니까요;;;;;

    하지만 쓰다보니 묘사도 넣는것도 괜찮아 보여서 저렇게 어정쩡하게 된것입니다.

    님이 지적하신 모든 사항은 이거 하나로 대답이 될거 같습니다

    예고편입니다;;;;;;;;;;;

  • 홍차매니아 2010.04.10 01:15

    하여간 댓글은 감솨합니다

  • 에프렘 2010.04.10 02:00

    읽는내내 애니 분위기가 나는 건 나뿐인가요...

     

    어쩃든 독자를 기대하게 만드는 예고였습니다!

  • 홍차매니아 2010.04.10 21:10

    그럼 난 성공한거네?

  • 별바 2010.04.10 22:41

    예고편 다운 예고편.

    딱 그런 느낌이네요. 딱 재미있어 보이는 영화 예고편같아요..

     

    이제, 예고편으로 사람을 낚는 영화가 될 것이냐, 정말로 예고처럼 재미있는 영화가 되는 것이냐!의 문제처럼, 릴레이가 재미있길... 간절히 바라면서.. 저도 한편 올리겠습니다. 

  • 홍차매니아 2010.04.10 23:39

    고맙다 별바야. 그런데 니가 올린글에 댓글이 안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