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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3 00:55

생각

조회 수 5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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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링크란에 들어가서 각 사이트들을 한번씩 방문해 보았습니다.
포리텔과 킬리아니사이트가 안들어 가지더군요. 포리텔은 대문이 있어
아직 남겨 뒀었지만, 킬리아니 홈은 오늘까지 아무 변동이 없는걸로
보아 결국 망한것 같더군요.
링크란에서 킬리아니 사이트를 삭제 하면서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안좋은 일들이 대부분이였지만 가장 교류가 많았던 곳이였는데 말입니다.
결국 커프 팬픽 사이트는 제로가 되었습니다. 크루세이더가 나오면서
또 어떻게 될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레카도 몇번씩 진통을 겪으며 결국 커프 팬픽 사이트에서 일반 판타지
소설 사이트로 모습을 바꿨지만 현재의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을 보면
운영자인 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까? 란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폐쇄적인 분위기의 커뮤니티로 변모, 소설에 대한 적극
적인 참여부족 등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레카의 모습이 착잡합니다.

레카는 과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저는 어느 형태로든 레카가 남길 바랍니다.
설사 소설 홈페이지가 아니라도 말입니다.
운영자가 입에 담아서는 안될 말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이대로 가다간 레카도 언젠간 킬리아니 홈과 같은 최후를 맞이 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지금도 회생 불가능한 상태로 최후를 향해 일보씩 전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새벽에 멍한 상태로 이것저것 아무 생각없이 지껄이게 되는군요.
레카는 저만의 홈이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뿐
제가 싫다 하더라도 여러분들의 결정이 폐쇄라면 폐쇄라도 해야겠지요,


여러분은 레카가 어떤 모습으로 있길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