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햇빛이 따뜻 하더니, 이번주는 사춘기 소녀처럼 부끄러워 하는 날씨네요.
부끄러워 하는 날씨에 주변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저도 걸리고 말았습니다.
하루종일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아침부터 분명 무언가 많이 하긴 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오늘은 보일러를 세게 틀고 푹 잠들어야 겠습니다.
Who's 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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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일단은 젊음이기에 감기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저런, 저는 이상하게 감기는 안걸리고 잘못자서 목을 삐어버렸습니다.
카라님도 목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