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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19:06

시간 참 빨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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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글을 쓴 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오면 지쳐서 레카에 신경 쓰지 못한 때가 많았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침체되는 모습에 어떻게든 해야 하는데 생각은 들지만, 뾰족한 수는 떠오르지 않고,

그러다가 어영부영 넘어간 적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