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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21:45

시간 참 빠릅니다.

조회 수 28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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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 때면 항상 같은 생각을 가지고 글로 남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옆구리가 시린 가을남자라 그런 걸까요? 아니면 학습능력이 없는 동물이라서 그런건지-

새해가 시작 될 때에는 많은 다짐을 했는데, 제대로 하나 이룬게 없네요.

생각없이 편히 살고 싶은데 쉽지 않군요.


학생 시절 별 쓸데없는 이야기로 몇 시간씩 채팅을 하던게 생각납니다.

지금은 떠난 분, 여전히 찾아 와주시는 VVIP 회원분,  이 외 다른 분들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겠지만 가끔 그 때가 생각 납니다.


지난주 유일한 재테크인 300억 인생한방 로또도 불발나고,

오늘은 종목을 바꿔 연금복권이나 사러 가야겠습니다.


  • 空源章 2011.11.04 16:32

    저도 딱 2002년대의 커프넷과 2003년대의 레카가 그리움...

    그때는 소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가 어느 정도는 활성화 되어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