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9 12:43
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조회 수 222 댓글 6
그간 안녕들 하셨는지요?
저는 안녕하답네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모두들 안녕하세요?
소위로 임관하고 난 후 요즘 자운대 통신학교에서 병과교육을 받고 있는데 이제 교육받을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6월말 끝나고 1주일 휴가 받고 그후 7월달부터 정식 자대배치 받게 됩니다.
그때까지는 배우는 입장입니다.
사실 지난 일주일 동안 공책이나 연습장에 소설을 제법 써놨습니다.
올라올때마다 옴겨야지 옴겨야지 다짐하고 생각하는데
쉽지 않네요.
아, 넷북 가져가고 싶어라.
하여간 근황은 이렇습니다.
P. S 통신학교에 있는 대위 누나들 제법 예쁘고요, 자대에 있는 제 선임 또한 중위 누님인데 제법 예쁘장 하십네다. 거기다가 육사 여생도들도 같이 교육 받는데 전투복 차림일때는 영 아니올시다 인데 사복입을때는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패션 샌스가 한명 빼고 시궁창을 깁니다.[..........]
ps가 본문 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