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2012.10.02 00:58

근황입니다.

조회 수 413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들 바쁘신지, 레카가 몇년 째 텅 빈 상태네요.

요즘들어 연휴 때문인지 글도 올라오고 하니 좋네요.

 

최근까지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프리랜서 전향했습니다.

이곳 저곳 거래처를 뚫은 덕분에 1년 정도는 근근히 벌어먹을 수 있겠네요.

 

남는 시간에 요리도 해보려고 남들 일하는 시간에 동네 외출을 하다보니

주변에서 절 전업 주부로 생각하나봅니다. 와이프도 없는데 말이죠...;

평수가 작은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대단지 아파트보다 조용해서 만족하네요.

밤에 술담배 하는 중,고딩들 빼고는 뭐...

혼자살기는 참 좋은 동네인것 같습니다.

 

 

 

소설 설정은 간간히 하는데, 정작 본편을 쓸 엄두는 안나네요.

머릿속으로 장면 장면은 참 잘 떠오르는데 말이죠.

 

시간나면 레카 분들이랑 만나는 건 어떨까요?

어디든 찾아갈 여유는 되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만남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 홍차매니아 2012.10.02 10:10

    여자친구분은 동거 안한데요?

  • PORSCHE 2012.10.04 03:59

    대충, 같이 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대 어떻게 아셨습니까?;;;

  • KaRa 2012.10.02 10:46

    어떤 일 하고 계세요?

    프리랜서라니 대단하십니다.

  • PORSCHE 2012.10.04 04:00

    동화일러스트나 잡다한 삽화, 디자인 도안 작업 등 일러스트 관련 입니다.

  • 空源章 2012.10.04 07:12

    저야 뭐 일단 정식 일이 없고, 그저 제 의지대로 대학 도서관에서 글 쓰는 것 뿐이니 만날 시간은 언제든지 있지만 제 내성적인 성격상 잘 만날 수 있을지나 모르겠네요. ㅋㅋㅋ 

    만약 만난다면 카페 같은 곳에서 서로의 설정을 가지고 대화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하고는 있는데 말이죠.

  • PORSCHE 2012.10.06 02:14

    어디 사신다고 하셨죠?

    시간 되신다면 만나보죠.  여행겸 어딜 가는 걸 좋아해서요.

  • 空源章 2012.10.06 13:02

    전북 군산입니다. 저야 뭐 포르쉐님이 저랑 만나는 게 별 문제없다면 상관은 없는데, 크게 두가지의 문제들이 있죠.

    첫번째는 군산으로 가려면 시외버스를 타야한다는 겁니다. 옆동네인 익산은 좀 뭐랄까 중심이 되는 기차역을 가져서 기차를 타고가는데 아무 상관은 없는데, 군산은 군산역이 도시 밖에 있고, 군산으로 가는 기차는 별로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외버스로 밖에 가지 못하구요.


    또 하나는 군산에서 조금 추천할만한 근대 역사 건물도 지금은 수리중이라서 가질 못하고, 또 섬쪽은 가면 갈수는 있는데 제가 아직 시도를 못해봐서 좀 알아내야할 게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년도 안에는 선유도 쪽으로 한번 원정 갈 생각이구요. ㅋㅋ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도 뭐랄까, 설정이 아직 정리가 안된 부분이 많은지라 준비가 안됐네요 ㅋ 

    그래서 일단은 몇개월 후가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 PORSCHE 2012.10.06 22:36

    ㅎㅎ 제가 설정 감독하러 가는 것도 아닌데요 뭐...

    부담가지진 마시길.

    정 부담되시면 원하시는 때에 뵙도록 하죠. 전 언제든 가능합니다.

    교통편에 대해서는 강원도 오지가 아닌 이상 괜찮습니다.

     

    카라님도 전라도 지역 아니신가요? 시간나면 같이 뵙죠. ^^

    (아참 그리고 선유도 가본적 있습니다. 그때 군산도 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당시에 시간이 없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