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9 20:52
우……우와 이제 코앞입니다.
조회 수 355 댓글 3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이제 전역까지 48일 정도 밖에 남지 않은 별바입니다.
생각도 못했는데 병장 달고, 어느새 50일도 깨지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되는 군요. 여지껏 노트에 끄적이던 소설을 타이핑 할 생각하니 머리도 아프지만 군 생활동안 얼마 적지 못한게 더 아쉽군요.
81mm하다가 행정병으로 보직이 변경되서 군생활 꿀좀 많이 빨았다는 자부심(?)과 81mm를 별로 잘 못다룬다는 자괴감이 드는 군생활도 어느새 종지부를 향해 가네요.
사회가 두렵기도 하고, 기쁘게 어서 전역일이 다가오길 기다리고…. 이래저래 잠 못드는 날입니다.
다들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래저래 시간나서 오랜만에 끄적입니다.
다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ps. 언제 막장단 릴레이 회의나 하죠. 2년만에 복귀해야[…]
ps2. 글은 여전히 써도 써도 쉽사리 늘지 않는군요. 어휴.
마지막 ps. 군대에서 살은 못뺐지만, 그래도 책은 많이 읽었군요. 이거라도 남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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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장 노하사로 한 6개월쯤 더해보는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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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아직도 50일이나 남으셨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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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저씨로 전직 하시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