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나요?
뭐 사실 그동안 잘 안들어왔던거 같지만요.
전역 이후 취업 준비하면서 당분간 쉴생각입니다.
군 생활동안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거 같네요.
인정도 받아보고 전출도 가보고 질풍기획의 김병철 같은 처지가 되질 않나 개같은 직속상관을 만나지 않나.
보통 군생활에서 말하는 육체적 고난은 솔직히 말해 임관이후 별로 없었던듯 합니다.
헬스장에서 중량 드는게 가장 힘들죠 뭐.
여기다 글을 안올리고 있긴 하지만
그동안 쓰다 말다 쓰다 말다 한 글들이 좀 됩니다.
다시 제대로 해봐야죠.
그나저나 다들 뭐하십니까?
Who's 홍차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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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살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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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복무 신청하신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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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이시군요.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
전 여전하구요. 이것저것 취미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안 나오길래 전역 할 생각 없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