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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19:08

2014년을 마무리하며

조회 수 27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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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날입니다.


13년 마무리 글이 같은 페이지에 있는 현실이 아쉽지만 이것도 시대의 흐름이겠죠.

개인적으로 올해는 성공의 희열도 맛보고 좌절의 쓰라림도 느꼈습니다.

회사생활은 여전히 녹록지 않고 성공한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듣다보면 배도 아픕니다.

그래도 내 밥벌이는 하고 있다는 자부심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계시고, 이런게 나이를 먹어 간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무미건조한 일상을 바꾸기 위해 요즘은 소소한 재미를 찾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 가던 여행도 한번 씩 다녀오는데 이것도 썩 좋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떤 일년을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비다방 회원 분들 올 한해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