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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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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일본 갔다 왔습니다~

큐슈를 갔는데 제가 이상한진 몰라도 기대했던 느낌보다 약간 처진 느낌; 첫 해외여행이기에 가면 완전 흥분해서 생난리부르스를 출줄 알았는데 의외로 덤덤 했습니다. 다만 역시 느낌과 다르지 않았던 것은 당연히  MONEY....
   더운 날씨속에 물이 빨리 사라져서 음료를 사먹는데 120-150엔이더군요. 크기는 우리나라 보통 소형 병크기의 반절정도? 최대한 아껴서 사먹었는데도 이거로 돈이 많이 나간듯합니다.
   뭐 선물은 싼것만 골라서. 뭐 동생 줄 연필, 열쇠고리 정도랑 양산같은거....(마지막에 산게 후회됩니다ㅡㅡ;)... 백엔샵가서 싼거. 그리고 나가사키 카스테라... 가이드 말로는 그 집이 몸안좋으면 대회에서 은상타는 집이라는데... 비싸서 다른것과 비교해볼만한 여력이 낄낄; 싸게 사서 1200엔x2.
일회용 카메라 ㅡㅡ..... 디카가 노 충전상태에다가 110v라 충전도 안되서 1680원에 구입(대략 사면서 눈물흘린). 뭐 남는건 사진이니...
    헉... 여행갔다와서 돈얘기만 헀군;;; 하지만 루트가 좋지 않아서 그랬는진 몰라도 이곳 저곳 들려도 '볼만하다'정도이지만 '신기하다'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직접 문화를 접하지 못하고 애니매이션이나 다른 영상매체로 보게되니 약간의 환상을 가지게 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가보면 왠지 거리나 사람들도 거리감이 없고. 여러 장소를 가봐도 일본 특유의 색체가 느껴지긴 하지만 그다지 꽂히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뭐 사람 나름이니까요 `-`

배로갔는데요
갈때는 괜찮았는데 올때는 완전 배가 미칠듯이 사인웨이브를 타서 지금 상태가 피곤모드(누우면... 잠이 안와요~)...


낄낄... 그래도 카스테라는 정말 맛좋네`~~
  • 김주신 2006.06.03 20:53
    크.. 몇 년 전에 일본을 갔다왔는데

    그 때의 기억이 남아있지 않아요...

    도대체 내가 무슨 일을 했었지......
  • 아기공원장 2006.06.03 23:36
    부럽네요. 저도 일본은 가고 싶은데 아직도 못 가고 있습니다.

    아키바하라에 빨리 가고 싶어요 ㅠㅠ

  • 반딧불~* 2006.06.04 13:23
    음료수 100-120엔에 드셨으면 싸게 드신겁니다. 저는 자판기 뽑는데 600엔이상. 그리고 음료보다 물이 더비싸고..
    저는 필름카메라를 들고갔어서 필름사는데 코피쏟는줄 알았습니다
  • KaRa 2006.06.05 00:06
    외국이라니 부럽습니다 ;ㅁ;
  • 김주신 2006.06.05 15:33
    우리나라는 생수를 한 컵에 100원으로 팔 고 있는데.. (물론 우리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