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12년만에 오는것 같은느낌입니다..

아... 인사가 늦었네요.. 안녕하세요.. 거진 10여년 전에 여기서 활동하던 사람입니다

그때당시 닉이 '기타치는 큐리안'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유치한 닉네임이였네요..

그때는 킹덤언더파이어 팬싸이트로 시작해서

레인카페로 변경해가던 떄였는데 말이죠.. 와.. 지금 생각하니깐 정말 옛날이네요..

아직도 카라님은 여기서 운영자로 활동하고 계시는군요..

중고등학교때 만났던 싸이트에서 재미있게 활동했었는데

지금은 30대의 아저씨가 다됐네요 하하......

그때당시엔 의대가고싶다고 설치던게 지금은 그냥저냥한 종합설계 중견회사의 대리급 배나온 아저씨가 되었네요..

싸이트가 바뀌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지만 아직도 제 학창시절의 모습이 남아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때 계시던 아라드님이나 디텍터님, 리나님, 언머씨, 그리핀님, 남팅님....

아무생각없이 구글검색했다가 탁하고 나오니 뭐랄까.... 옛날 거시기친구를 만난것 같아서..

앞으로도 종종 들러서 글 남기겠습니다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