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1 18:41
간만에 책장 정리하면서 옛날에 소설을 끄적인 공책을 발견했습니다.
조회 수 301 댓글 3
분명 고등학생 시절에 쓴것임에도 뭔가 손발이 오그라 드는 그러한 것이 많군요.
언젠가 이거 하나 다 모아서 총 집편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언젠가는 말이지요.
하여간 수년전 어린시절에 썻던 일기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Who's 홍차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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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쓰면 되는거 아닙니까?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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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공지로 올리면 지키게 될까요?
어르신 들이 하신 말씀이 틀린게 아닙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거다.'
언젠가 라는 말이 들어가는 순간 기약 없는 약속이 되는거라죠...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