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작
2008.03.01 04:09
제 2회 레인카페 스타리그.
조회 수 3558 댓글 90
레인카페의 침체기간이 길어지자, 전 대회 우승자인 미즈는 다시 한 번 스타리그를 열었다.
16명의 참가자중 미즈는 가장 만만해보이는 Ryu를 지명했다.
16명의 참가자중 미즈는 가장 만만해보이는 Ryu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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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스타2 이야기를 가장한 막장이야기는 그만하고, 신성한 레카 법정에서 난동을 부리던 미즈는 결국 제압당했고[방법은 묻지마라] 괘심죄가 추가되여 엄청난 징벌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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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내 완성도 100% 스타크레파스3탄과 4탄 만들기. 그것도 엄청난 수준의 풀 3d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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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달만에 스타 크레파스 3,4탄을 만들었다. 풀 3D(Diffcult, Dirty, Dangerous)의 요소가 가득들어간 이번게임은 '한 번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인터넷에선 여러 유저들이 빨리 5탄을 만들어 달라고 애원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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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빠져나왔으므로 제작한 5탄은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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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군;; 결국. 파산선고가 미즈에게 떨어졌다. 오호 통재라 길거리로 나가게되었다.[3,4로 번돈은 악덕기업주 스캔이 다 빼돌린지 오래다(으응?)] 자. 인생극장 2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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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그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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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가 등장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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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그럼 어디선가 인간꼬마 얼굴을 한 햇님이 나와야 한다!!!! 크오오. 참고로 그 얼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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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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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는 등장하자마자 알수없는 인도어를 씨부렁 대더니 곧바로 피니시 무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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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 무브가 나왔으니 이건 끝난걸까요? 라며 심판이 흥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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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은 처음에 맞는놈이 이기는 불변의 진리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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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데미지 차이로 패배[피니시 무브 어택 miss [데미지1] 카운터 어텍[데미지 측정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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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것은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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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진부한 반전 얘기는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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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전일은 레카 사람들중 범인이 있다면서 그 유명한 '절대 언령'을 발동했다.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자. 1타로 죽은 이는 유령을 보는 소년하고 놀던, "모든 것은 꿈이었다."라고 한 뱀으로 만든 약을 팔던 약장수(,,,,)였다. 그는 왜 죽었는가. 사건은 점차 미궁으로 빠지고 있었다. -
블리자드에서는 스타2의 매딕으로 '도라에몽'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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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매치가 안되는 전개 방식 코멘트 릴레이는 갈수록 막장으로 치닫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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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했지.
인생 뭐 있어? 현실은 판타지여. -광우병고기를 즐겨먹는 별바가. -
"판타지는 없다!"
라고 카레 햄버거를 먹던 뒷골목 햄버거 양키 소년이 외치고 한 마디 덧 붙였다.
"인생은 천사의 이마야! 상큼해!" -
신기하다. 어째서 끝나지 않지? 신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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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군가 말했지, 신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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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청소부 아줌마는 말했지.
"화장실에 낙서한 놈들은 뒈졌어!"
....
이런 개그가 생각난 나는 뭐지;; -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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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별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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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옆뱀형은 뱀탕집 주인. 코브라랑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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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_-; 이거 분위기가 Stop! 이것 같으니 화제를 바꾸겠다.
언제부터 막장으로 치달았던거죠? -
그것은 옛날옛적 원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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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끝내는 것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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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앞으로 100개만 채웠으면 했지만.. 안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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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댓글은 1000개를 넘어서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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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카 사람들이 몇번을 달아야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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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 코멘트 릴레이를 시작한 미즈'형'이 군대가는데..
이것도 슬슬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
그럼 군대 가시면 이건 영원한 코멘트 순환?
무슨 지구 대 순환도 아니고 말입니다. 스케일이 너무 방대해지지 않나요.
뭐, 바다 민달팽이만 괜찮다면 그런 악순환따위(?). -
그러니까. 이쯤에서 끝장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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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레그나양. 바다 민달팽이는 계속 언급되는 이유가 뭡니까?[늘상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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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난 뭘한건지도 의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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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따윈 존재하지 않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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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쯤에서 끝을 보는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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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럼. 막을 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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