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눈물이 흐르고 있다. 그런데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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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 카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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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셋이 사이좋게 삼각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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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가 있나. 왜냐하면 모두 스캔을 좋아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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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인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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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작과 유사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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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이유는 모두 스캔형한테 있으므로...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논제에 서비스 컷, 네코미미를 건다(야!!) -
그러나 서비스컷이 나오지 않아 이 릴레이는 더더욱 옆길로 세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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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길만 세냐, 아주 그냥 시속 200km달리면서 지나가는 KTX에 박치기 하려고 작정하고 달리는 것 같은데. 이야!!! 외치면서. 잠깐 너무 셌다. 약간의 수정을 하자. 스캔형의 말부터 다시 잇도록 하자. 결국 셋이 사이좋게 삼각관계로 안가고 피가 말리는 신경전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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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전면전으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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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켄은 환한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반겨준다. 남자라도 상관없다는 그 의미심장한 웃음은 셋을 사로잡아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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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은 품속에서 권총을 꺼내 스켄에게 겨눈다. 카라가 외쳤다.
"반역자를 처단하라!" -
카레를 장전한 물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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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얗게 떳네; -_-;; 카레를 장전한 물총의 크기는 590t짜리였다.(어떻게 들을수 있는지 딴지 걸지 마라. 그는 전능한 인도 카라 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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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켄에게 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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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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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도툴묵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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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집사류 격투기로 탄환을 튕겨내었고, 그 탄환은 스켄님에게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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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켄은 초딩대협에게서 배운 반사신공을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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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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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켄의 심장을 관통한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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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켄은 카레와 하나가되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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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켄형왈 ; 인간을 초월하겠다WR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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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는 포자번식을 하는 옼스가 되어 whaaagh!를 일으키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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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스캔을 퇴지하기 위해 지상 최고의 훈남 태공망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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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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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불꽃남자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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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야 스켄은 옼스 동족의 어금니를 모우기위해 전쟁에 뛰어들다.[그들은 동족의 어금니를 화폐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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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빨부터 까버리는 스켄의 습성때문에 돈을 전혀 벌수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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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안벌리니 스켄은 중얼거린다
코멘트 다 지워버릴까..라고 말한다 -
말만한다. 지금도 옆의 동족의 이빨을 까버려서 쫄쫄 굶고 있는 스캔. 그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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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임플란트 회사에서 어금니 모양 가짜 이빨을 털어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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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막중한 임무를 발뭉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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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뭉은 '발을 뭉게기' 스킬을 마스터해 잠입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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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 포 : 뺏어라 짜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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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1개 팔림.
그후 중국에서 무한 복사 -
발뭉은 겨우겨우겨우 임플란트 회사에 잠입해 사장을 후려쳐 그의 입안에서 가짜 이빨을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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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빨에서 심히 풍기는 냄새에 발뭉은 기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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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한 발뭉이 깨어난 곳은 지옥으로 유명한 한 '더 카라; 최후의 카레'라는 감옥이었다.
태평양 외딴섬에 위치한 그 지옥은 기암괴벽에 아슬아슬하게 세워진 천혜의 감옥이었고 급속한 해류는 그 누구도 탈출할수 없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비누좀 주워줘'라고 말하는 죄수들 밖에 없었다...
이름하야 "발뭉; 미션 임파서블" -
파랗게 떴고, 더이상 우려먹을 소재도 없으므로 급 마무리를 짓겠다.
그 감옥에서 발뭉은 탈출하지 못했고 어느새, '비누좀 주워줘'라고 말하는 죄수가 되어있었다.
이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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