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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마을에 신기한 반지가 존재하였다. 그 반지를 끼면 3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었는데..
  • 아도루 2005.05.27 12:09
    그 반지는 마을 이장인 아기공원장이라는 사람이 보관하고 있었다.
  • 폭행몬스터 2005.05.27 16:26
    그런데 아기공원장은 평소 암내가 심해 사람들이 꺼려했다.
  • 미즈 2005.05.27 17:26
    그래서 이장 아기공원장은 첫번째소원으로 자신만을 사랑하는 여인을 내려달라고 반지에게 부탁을 하였다.
    10초 뒤, 반지는 치마를 입고 캉캉춤을 추며 경비병한테 얻어맞은 스켄을 아기공원장에게 내려주었다.[아기공원, 의문의 살인사건 참조.]
  • SKEN 2005.05.27 18:14
    0.1초후 도로 반품했다.
  • 아기공원장 2005.05.27 18:24
    그러나 배송업체는 반품은 절대 불가라면서 반품을 거부했다.
  • 미즈 2005.05.27 19:30
    그래서 지나가던 개한테 던져주었다.
  • ago 2005.05.27 19:48
    그러자 다음날 개주인 아기공원장이 의문의 죽음을 맞았고 또 그 다음날에는 원숭이가 멸종했다.
    이로서 모든 소원을 이루어준 반지는 소멸하였고 그후로 세계는 간장게장이 나타날때까지 평온했다.
  • 아도루 2005.05.27 20:09
    비둘기가 둥지에서 간장게장을 담궈먹다가 부리에 걸리는게 있어 뱉어보니 소원을 들어주는 반지가 나왔다.
  • 태공망 2005.05.27 21:55
    이런, 좆됐네. 바로 소원을 들어주는 반지를 냅다 던져버렸다.
  • 아기공원장 2005.05.27 23:07
    그 반지는 결국 잘생긴 미청년 카라에게 돌아갔다.
  • 폭행몬스터 2005.05.27 23:12
    카라는 그 반지를 더러운 반지라고 여기고 폭행몬스터에게 먹였다.
  • 미즈 2005.05.27 23:14
    폭행몬스터는 마우스 투 마우스(Mouth to Mouth),즉 입맞춤으로 스켄에게 다시 주었다.
  • 폭행몬스터 2005.05.28 10:09
    스켄은 그 반지를 결국 없애기로 마음먹고 골룸을 찾아갔다
  • SKEN 2005.05.28 11:32
    앍룸! 앍룸! 마이 뿌레셔~수
  • 아기공원장 2005.05.28 12:21
    골룸은 앍교 신자가 되어있었던 것이었다.
  • 태공망 2005.05.28 13:04
    젠장. 태공망은 갑자기 반지를 들고 냅다 튀어버렸다.
  • 폭행몬스터 2005.05.28 14:25
    하지만 순간 앍교의 신인 크리스탈 앍이 나타나 태공망에게

    저주를 내려 태공망은 그자리에서 즉사하고말았다.
  • SKEN 2005.05.29 11:02
    나이스!
  • 아도루 2005.05.29 20:28
    반지는 스켄의 소원을 듣고 스켄이게 이스시리즈를 주었다.
  • 아기공원장 2005.05.30 07:04
    그것은 이스시리즈를 한개라도 더 팔아먹으려는 아돌 극악마인의 음모였다.
  • SKEN 2005.05.30 18:13
    음모다!
  • 미즈 2005.05.30 19:38
    그 음모의 첫번쨰 피해자는 바로 스켄이다.
  • 폭행몬스터 2005.05.30 23:22
    두번째 피해자는 김수미 간장게장을 먹은 아기공원장이다.
  • 아기공원장 2005.05.31 07:23
    세번째 피해자는 몬스터에게 폭행을 당한 폭행몬스터이다.
  • 폭행몬스터 2005.05.31 17:20
    네번째 피해자는 첫번째 피해자가 누구인지 말한 미즈이다.
  • SKEN 2005.05.31 17:22
    다선번째 피해자는 방송 규약을 어기고 특정 상품을 홍보한 아돌이었다.
  • 미즈 2005.05.31 17:26
    결국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반지는, 어느새 저주의 반지가 되었고, 그 반지를 정화하기 위해 서울시 성북구 삼선3동 65-23호에 사는 무녀 '카라'에게 넘겨주었다.
  • 폭행몬스터 2005.05.31 22:16
    하지만 주소가 잘못되어 반송되었다.
  • 아기공원장 2005.06.01 06:49
    무녀 카라는 바로 강남 어느 빌딩에 살았다. 그녀는 사기로 모아둔 돈으로 빌딩을 샀기 때문이다.
  • 폭행몬스터 2005.06.01 16:22
    그런데 그 빌딩은 부실공사로 인해 갑자기 무너져 무녀 카라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말았다.
    그리고 폭행몬스터가 그 광경을 지켜보며 뜻을 알수없는 웃음을 지었다.
  • 미즈 2005.06.01 17:36
    하지만 갑자기 파편이 튀어 폭행몬스터는 뇌진탕으로 사망하였다.
  • 폭행몬스터 2005.06.01 18:16
    그 파편 튀어 죽는 폭행몬스터의 모습을 보던 미즈는 뒤에서 오던 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그자리에서 뺑소니를 당하여 즉사했다.
  • 미즈 2005.06.01 18:42
    죽은건 둘째치고... 반지는 어디로 간 것일까?
  • SKEN 2005.06.01 19:56
    [중얼..중얼]
    여섯번째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뺑소니를 당하여 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지를 찾는 미즈.
  • Griffin 2005.06.01 20:39
    그것이 반지전쟁
  • 아기공원장 2005.06.01 20:44
    미즈는 반지에 대한 욕망으로 그만 골룸이 되었다. 마이 프레셔어어스으~
  • SKEN 2005.06.02 16:48
    라고 외치며 용암으로 투신.
  • 미즈 2005.06.02 17:09
    그래서 미즈는 화룡(火龍)이 되었다.
  • ago 2005.06.02 19:25
    위의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한다. 그래! 여기선 한 사람이 여러번 죽거나 하는 일이 흔하다는 것이다.
  • SKEN 2005.06.02 20:17
    그런 의미에서 어고는 자살했다.
  • 아기공원장 2005.06.02 20:30
    그 다음날 어고는 깨어났다.
  • Griffin 2005.06.02 21:08
    Rising Zombie
  • 아도루 2005.06.03 10:47
    Turn Undead
  • 미즈 2005.06.03 16:14
    반지는 어디로 사라진거야?!
  • 폭행몬스터 2005.06.03 18:17
    반지는 사실 처음부터 있지않았다. 그리고 이야기는 그렇게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