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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막장단의 모임이 있던 날. 그들은 샤브샤브집에서 회의[라고 쓰고 반란모의라 읽는다만..]를 하고 있었던 중에 별바가 갑자기 목을 부여 잡고 소리쳤다.

"앗! 이 맛은!!"
그리고 철퍼덕 쓰러졌다.

사건 발생 12시간 후.
모임에 참가했던 4명(별바, 발뭉, 옆뱀, 스캔)중 별바는 샤브샤브집에서 변사체로 발견 되었고, 나머지 인원들은 행방 불명이 되었다.



레카 당국은 사립탐정으로 명성을 날리는 '이래봐도 완소남' 에프렘과 '민달팽이 러브'레그나를 고용해 사건의 진상을 파해치기 시작했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단 말인가?
  • 東 皎 2008.06.22 22:08
    찍으려 노력했지만 좀비들의 발악은 심각해져가고...
  • SKEN 2008.06.23 17:17
    귀찮아진 정부는 좀비들을 다 잡아다 태워 다시 죽이기 시작
  • 東 皎 2008.06.25 06:11
    그렇게해서 남겨진건 단 한마리 킹왕짱..
  • 레그나 2008.06.25 23:29
    레그나.[두-둥]
  • 별바 2008.06.26 06:06
    아. 레그나 양 .. 호로에서  언제 좀비로 전직하신건가요
  • 레그나 2008.06.26 13:27
    리얼리티 서바이벌 게임 좀비 버스터에 말려들어 챔피언 좀비로 전직했습니다![두-둥]
  • 東 皎 2008.06.26 13:48
    그런 레그나에게 새로운 도전자.
    그레이트 텐타클 - The 킹왕짱 문어 -
  • SKEN 2008.06.26 17:08
    는 회쳐서 먹었다.
  • 옆뱀디럭스 2008.06.26 18:42
    그러던 와중 옆뱀은 다음과 같이 소리쳤다. "아싸! 합격이다! 나는 미래의 장교님인거다!"
  • 東 皎 2008.06.26 21:12
    .... 꿈이였다.
  • 레그나 2008.06.26 21:28
    라는 진부한 전개는 슬슬 저 아스트랄한 세계로 날려보내야 할 때이다.
    여하간 미래의 장교가 된(언제?!) 옆뱀은 챔피언 좀비를 무찌르기 위해 각국의 용사들에게 소집령을 발부한다(!).
  • 별바 2008.06.27 00:27
    문제는 용자들도 좀비
  • 도톨묵 2008.06.27 19:39
    용자들이 고함을 지르자 좀비화가 풀렸다. 용자니까.
  • 東 皎 2008.06.27 20:39
    하지만 역시 꿈이였다 .
  • 별바 2008.06.27 20:42
    아.. 식상한 전개
  • 레그나 2008.06.28 03:02
    라고 소리친 별바는 갑작스럽게 생성된 소환진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정신을 차려보니 우주가 펼쳐져 있다. 그런데 땅에 발을 디디고 있는 것을 자각하고 둘러보다 한 송이만 덜렁 있는 말하는 장미에게 툴툴거리지만 정성스럽게 물을 주고 있는 왕자풍 소년을 발견했다.
    "네 이름이 뭐냐?"
  • 東 皎 2008.06.28 07:19
    My name is Sing Ha.
  • 레그나 2008.06.28 10:52
    순식간에 굴다리가 건축되어 왕자풍 싱하는 로즈 패거리를 결성하기에 이른다.
  • 옆뱀디럭스 2008.06.28 23:27
    소년이여~ 싱하가 되어라~
  • 레그나 2008.06.29 00:45
    싱하가 갑자기 초호기로 변해버렸다.
  • 옆뱀디럭스 2008.06.29 12:37
     초호기는 폭주하더니 사도를 뜯어먹기 시작했다.
  • 東 皎 2008.06.29 13:17
    사도를 뜯어먹는 바람에 초호기는 나머지 26조들에게 살해당하기 시작.
  • 일병반딧불 2008.06.29 13:47
    그러나 나머지 26조인 양산형에바들은...
    군대갔다.
  • 東 皎 2008.06.29 22:09
    이젠 군인들을 뜯어먹기 시작한다.
  • 옆뱀디럭스 2008.06.30 09:27
    예비군 앞엔 아무것도 아니었다.
  • 레그나 2008.07.02 16:01
    미사 소령님께서 납셨다.
  • 옆뱀디럭스 2008.07.03 12:29
    원 소위와 우 소위도 나타났다.
  • 레그나 2008.07.03 13:48
    A.T 필드!
  • 옆뱀디럭스 2008.07.08 14:43
    테라톤급 대행성파괴 반물질폭탄 100개 들고와 터트렸다.
  • 일꺽반딧불 2008.07.08 20:20
    다 전역이다~!
  • 옆뱀디럭스 2008.07.09 14:13
    하지만 201x년에 3차 세계대전이 터졌다.
    원 소위는 전차 소대장이 되어 만주 평원을 누볐고, 우 소위는.....
  • 레그나 2008.07.09 22:59
    땅꾼이 되었다.
  • 별바 2008.07.10 10:27
    땅꾼 우소위의 오른손에는, 땅꾼답게 뱀을 쥐고 있었다. 문제는 그 뱀이 '옆뱀'이라는거.
  • 홍차매니아 2008.07.10 14:33
    이제 옆뱀은 없어! 더는 없어! 하지만 나의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되어 계속 살아가! 소설을 쓴다면 막장에 치달아라! 자폭을 한다면..[이하 자세한 사항은 생략한다.] 나는 홍차매니아다! 옆뱀이 아니다! [후략]
  • 레그나 2008.07.10 14:43
    여병추(!) 죄송합니다
  • 도톨묵 2008.07.10 15:46
    뱀차다.
  • 홍차매니아 2008.07.10 17:18
    [.........]이렇게 농락당할수도 있구나 라고 훗날 홍차광은 되뇌겼다.
  • 별바 2008.07.11 00:00
    ...그래봤자 뱀.   아니....정말 홍자 매니아라면! 홍자왕자들은 만나야 하는 거 아닙니까!(아시는 분?)
  • 홍차매니아 2008.07.11 14:41
    홍차매니아는 애총 데저트이글을 꺼내들어 별바를 겨누며 이렇게 "hasta la vista, baby" 라고 말하며 방아쇠를 당겼다.
  • 별바 2008.07.11 15:35
    ... 저.. 그전에 영어 번역좀 해주시죠^^;; 라면서 별바는 고향인 우주로 돌아가버렸다.
  • 레그나 2008.07.11 19:38
    그리고 E.T를 데리고(끌고) 왔다.
  • 東 皎 2008.07.11 23:22
    동시에 쥬얼리가 E.T와 함께 춤을춘다.
  • 별바 2008.07.12 01:37
    텔미 텔미 텔텔텔텔텔미~
  • 발뭉 2008.07.12 08:19
    춤을 즐겁게 춘 사람들은 어째서인지 술판을 벌렸다.[hasta la vista, baby-잘죽어 정도의 비속어...]
  • SKEN 2008.07.14 19:13
    공해죄로 전부다 감방행.
  • 東 皎 2008.07.14 21:21
    감방에선 건빵을 즐겨먹는다 .
  • 레그나 2008.07.14 21:33
    별바와 에쨩이 와~~! 를 일으켜 카레 감방에서 탈출을 감했했다
  • 발뭉 2008.07.15 11:34
    [레그나님/감행인건가요..?]
    탈출 방법은 고전적인 땅파기. 하지만 토굴이 막혀 땅 속에 같혀버린 두 사람은 산소 부족으로 꼼짝없이 죽어야 할 판이었다.
  • 별바 2008.07.16 01:15
    아. 그거 알아야 하는데.. 별바는 그런거에 안죽습니다.
    다만 에짱당신은 누구?의 발냄새에 이미 호흡곤란으로 바닥에 드러누웠지다는거.
  • 레그나 2008.07.16 23:02
    감행 맞습니다/ 학원컴이라 급하게 쓰느라 그런가 보군요 -_-
    에쨩은 에프렘군 이랍니다아아아
    ===각설하고===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에쨩마저 드러눕자마자 천장에서 두두두하고 드릴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