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켄은 생각했다.
'나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뭐지?'
'나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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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그에게 시간이 부족하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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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정연재도 부족하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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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많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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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켄은 부족한 것을 채우기위해 코멘트 릴레이의 법칙대로 원정대를 꾸리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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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족한게 너무 많은 나머지 장기원정이 될걸 우려한 많인 이들은
원정대 착출을 거부. -
할뻔했으나 당당히 모집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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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원정대에 질렸고 그래서 원정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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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질린나머지 남자로 취향이 바뀐 스켄의 배반으로 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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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스켄에게 부족한 것은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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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스켄에게 찾아온 이가 있었으니... 그는바로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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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딴지거는건 미안한데, 그리핀은 몬스터가 아닌가! 그럼 닭모이를 쪼아 먹는 닭처럼
스켄은 그리핀의 먹이로 전락한건가! -
아뇨. 그냥 사랑에 빠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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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켄과 그리핀은 서로 같이 모이를 쪼아먹으며 사랑을 속삭이게 되는데, 경쟁자가 나타났으니 바로 풍운아 아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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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글자 하나를 잘못쓰니 그가 바로 아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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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각관계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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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4각관계에 또 한명이 끼어들었으니.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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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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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오오~ 하아아아아아~ 아엠 유어 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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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면을 벗은 다스베이더는 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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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소 소리~ 벗 아엠 유얼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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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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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발음 미스로 머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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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 스켄, 그리핀, 아델의 사랑은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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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것입니까; 인제 결혼식만 올리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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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켄은 일부다처제란 할렘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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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스켄의 "모잘라~~!"라는 소리가 들리는 본인은 의미도 없이 미즈, 류, 발뭉, 그리핀, 도툴묵을 그 할렘컬랙션에 추가했다.(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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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뭉은 하렘을 원하는 저질에게 응징을 내리겠다며 역하렘을 차리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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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는 언제 만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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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배고프다 - S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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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뭉의 역하렘과 스켄의 하렘은 전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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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딴지. 발뭉의 역하렘에는 누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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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뭉 발뭉1 발뭉2 발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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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켄은 전쟁중에 발뭉을 동정하기 시작했다. 가슴으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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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컬렉션의 한분을 발뭉에게 선물로 주었다. 그 선물로 당첨된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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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톨묵님. 당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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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 : 으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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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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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스켄이었던 톨묵은 도저히 발뭉에게 마음을 줄 수가 없었던 것이다.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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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톨묵은 죽기전에 유언을 남겼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일편단심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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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리다니, 지옥에서 만나요 - 도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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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천국으로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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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켄상은 당연히 지옥으로 갈테니 사랑하는 두 사람은 이제 더이상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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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염라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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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염라대왕이 카라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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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 사태를 파악한 발뭉이 분노의 리셋버튼을 눌러 이야기는 다시 처음으로. 스캔님은 생각하셨다. "내게 부족한것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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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발뭉이 누른 것은 리셋버튼이 아니였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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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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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뭉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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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하렘은 붕괴 됐고, 스켄은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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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스켄은 잠에서 깨어나 그게 개꿈이란걸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