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될 수 있는 자와
영웅이 되기 직전인 자
그 어느쪽의 인간이라도,
이것을 잡기만 하면 실패한다 전해지는 전설의 폐검 '발뭉'
그것을 지나가던 스캔님이 심심하다고 잡아뽑아 버렸는데..
영웅이 되기 직전인 자
그 어느쪽의 인간이라도,
이것을 잡기만 하면 실패한다 전해지는 전설의 폐검 '발뭉'
그것을 지나가던 스캔님이 심심하다고 잡아뽑아 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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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이름은 호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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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람과 함께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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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불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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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간과한게있다면 이곳은 멸망하여 발전시설이 전부 사라져 전기가 공급되지않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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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깃불'은 내가 있기에 곧 세상이 있고 우주가 있으며 나를 위주로 모든 게 탄생하고 돌아간다는 가설을 세워 그 가설을 현실화, 그리고 망상만으로서 존재 할수 없는 발전시설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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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먼치킨이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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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차원이동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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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블랙홀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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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투명드래곤보다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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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을 듣고 투명드래곤을 찾아갔다. 그런데 투명드래곤은 투명해서 안 보여따.
(근데 오랜만에 100회 넘기는군요?) -
호롱불은 무적의 기술인 '반사, 안들림, 바보라 부르는 사람이 바보임'이라는 연속콤보를 발현했다.
(111, 번이다!) -
그러자 투명드레곤은 발뭉의 검집인 머나먼 일그러진 이상향[원본-머나먼 이상향[아발론]-세이밥 엑칼 검집.]으로 방어했다.
[내건 경찰서 번호군요 112..] -
마데 인 차이나의 영향으로 방어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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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이나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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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드레곤을 처치한 호롱불은 이제 신계로 건너가서 그들을 휘하에 두었는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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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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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호롱불이었던 것이 진짜고 이것이 꿈인지, 지금이 진짜고 호롱불이 꿈인지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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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접지몽의 깨달음을 어든 '호롱불' 머리를 깎고 산에들어가 스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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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어느날 반딧불이 설현빈의 공격을 받자 각종 반사로 방어하는 것을 보고 옆뱀이 "초딩"이라고 놀려서 진짜로 초딩이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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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야 투명 초딩. 초딩이 울었다. 우와와와와오아ㅗ아아와와오아아ㅏ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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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애엄마가 달려오고 있는것이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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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옆뱀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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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의 손에는 +5 불사조의 깃털이 들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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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손에는 +8 불의 잔이 들려있었다.
[불의 잔-속성 성배. 거짓에 찬 앙그라 마이뉴를 뿜어내는 마법사들이 만든 거짓된 성배] -
달려가던 아줌마는 결국 자신이 가진 아티펙트의 힘에 눌려 가우울드와 함께 승천했다.
이로써 또하나의 세계가 초딩에의해 구원받았던것이었따 -
초딩교의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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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대지가 진동하며, 하늘이 갈라지며 그 가운데서 김화뷁이 강림하더니 다음과 같은 말을 내뱉었-따!
"이하 모든것을 생략한다." -
그러나 그것 역시 초딩교 초대 교주 천마(초5)에 의해서 괴멸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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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상은 초딩천국~ 이제 좀 끝내자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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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하 모든 것을 생략하자니까! 라고 김화뷁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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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뷁의 말도 생략되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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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생략되었으므로 끝~ 다음 소설로 넘어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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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옆뱀이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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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려는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다. 누가 제대로 장식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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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마음속깊은곳에서부터 몰려오는 공포와 악몽에 떨고있을때 하늘이 천둥번개와함께 둘로 갈라지더니 맵고 구수한듯한 향료 냄새와 함께 우리의 위대한 지배자 Master K가 강림하였다 그리고 그가 스컹크의 냄새만큼이나 거룩한 목소리로 말하오니
"이제 이 악랄한 재앙은 끝이로다. 불쌍한 우민들은 구재받으리"
그리고 모두에게 악과 불행과 좌절과 슬픔을 안겨준 모자리나의 우주여행에 대한 기여도 만큼이나 쓸모있는 발뭉검 스토리는 끝이 나게 되었다
오오 찬양하라 카레오오오 찬양하라 그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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