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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케릭터

살바토르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

전사/인간/남성
힘 5, 민첩 3, 지능 0, 스테미너 4, 정신력 1
보통~잘생김(포인트3)/26세/194cm/134kg

홀슈타인의 실력가 가문중 하나인 아그리파 가문의 둘째.
강대한 빈 피넬리 가문 외에도 이를 견재하는 여러 유력가문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아그리파 가문으로 살바토르는 첫째인 누나를 제외하고 가문 유일의 적자다.
어렷을적부터 검술과 각종 무술, 여러 체력단련에 관심을 두고 전사들의 세계에 동경심을 품고 있던 살바토르가 홀슈타인 최강의 전사가 된 건 우연이 아니다.
나시우 유학시절에 검술을 배워 무기에 능하고 각종 체력단련으로 만든 신체는 쇠사슬을 끊을만큼 강건하다.
특히 홀슈타인에서 유명한 0.5톤짜리 바위를 들어올린건 살바토르가 유일하며, 축제가 벌여지면 레슬링 대회나 힘자랑 대회에 참가하기만 하면 우승했다.
그중에서도 곡물 무게젤 때 사용하는 무게추인 기르야를 던지고 받는 묘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한때 순찰대에 들어가 자유도시를 위협하는 야만인이나 괴물들을 사냥한적이 있으나 지금은 순찰대에서 나와 가업을 이어가기 위해 일을 배우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선량하고 온화한 성격이나, 마냥 당하고만 살지는 않으며 화낼때는 정말 미친 듯이 분노한다.


*아그리파 가문
과거 프네시아에 진군한 제국 군단 가운데 홀슈타인에 주둔했던 백인대장의 후손가문.
조상이 조상인 만큼 수많은 무인과 군인, 전사들을 배출해낸 가문이었으나 어느순간 경제적으로 몰락하였다.
다시 부흥하기 시작한건 고조부때 부터인데, 홀슈타인 은광사업 이권에 개입하여 순식간에 적지않은 부를 쌓아 올렸으며, 이후 증조부를 거쳐 그의 아버지 대에선 금융업에도 손을 뻗어 빈 피넬리 가문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부를 쌓아올린 영향력 높은 가문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현재 증조부가 첩에서 얻은 서자들이 가문의 주도권을 노리기 있다.
가문 유일한 적장자인 살바토르와 그의 아버지의 지위를 위협하며 빈 피넬리 가문과 비밀리에 교류를 오가고 있다.


메인 적 케릭터
카타리나 플레겔

마법사/인간
힘1 민첩2 지능5 (4+1 30대 어드벤티지), 스테미너2 (3-1 30대 페널티), 정신력3
잘생김/34세/164cm/54kg/한쪽 눈 없음

능수능란한 해결사로 마법에 능하다.
한쪽눈을 바쳐야하는 비밀마법사결사의 일원으로 그 때문에 한쪽 눈이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아름답다.(응딩이 빵댕이!)
짙은붉은색의 웨이브진 긴머리 스타일.
여러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며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빈 피넬리 가문의 의뢰를 받아 살바토르를 추적한다.